53's PENCIL, Made for PAPER. 개봉&사용기.

아이패드2를 삼년여간 사용해 오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어플리케이션을 꼽으라면 53의 PAPER를 꼽습니다.

 

간단히 슥슥슥, 쓰거나 긋기만 해도 멋진 글씨가, 또, 멋진 그림이 되었기에 메모도 PAPER, 스케치도 PAPER.

 

제 아이패드2는 PAPER를 위한 도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요.

 

그러다가 53에서 PENCIL이라는 도구를 만들어 멋진 광고로 런칭을 하였고,

 

저는 아이패드2를 사용하였기에(-PENCIL은 아이패드 3세대 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ㅠㅠ) 며칠 고민하다가 11월22일에 아이패드 에어를 사기로 하고 PENCIL을 주문하고 말았지요.

 

그리고, 한참을 기다려 드디어 어제!

 

띵동띵동. PENCIL을 든 집배원 아저씨가 저희 집 벨을 눌렀습니다.

 

드디어!!!

 

 

 

CARAT을 먹인 저의 아이패드 에어용 스마트 케이스!

그리고, 저기 저 PENCIL 패키지. +ㅂ+

 

 

 

뚜껑을 열면 이렇게 보입니다. 패캐지의 그림과 라인을 맞추어 주는 디테일함.

 

 

안에 든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나열해 보면,

여분의 펜팁과 지우개 팁, 매뉴얼, PENCIL, 간이 매뉴얼, 그리고 지지대.

 

 

이마의 53은 도색이 아닌 금속 재질을 박아 넣은 것. 완성도가 좋습니다. ^6^

 

 

펜팁의 강도는 다른 정전식 스타일러스의 것과 같은 정도입니다.

 

 

스마트 커버에 이렇게 붙습니다. 그런데 바라던 정도로 세게 붙지는 않네요. 필히 별도의 케이스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선호하는 디자인만 아니라면 블랙 아노다이징 모델을 사는 쪽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에어에 붙이기 전 충전 시작. 이 불이 녹색으로 전환되면...

 

기대 잔뜩입니다! ^6^

 

 

 

사용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8만원 가까운 금액을 들여 구입한 툴이 잘 작동하지 않아 많이 낙심 했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라인긋지 조차 되었다 안 되었다 하는 문제

*시도때도 없는 블러 기능의 출현.

*가끔 팜레스트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손바닥을 따라 라인을 그음.

 

엄청난 문제지요. 그래서 막 제작사인 53의 흉을 보았지요.

 

 

그런데, 같이 구입한 동생과 함께 살펴보면서 '혹시 액정보호지 때문이 아닐까?' 하여 조금 전 호후 액정보호지(동생은 SGP 제품)를 제거하고 사용해보았더니 엄청 잘 써집니다. 누르기는 표면을 스케이트 타듯 하기만 해도 슥슥 라인이 그어집니다. ^3^;;

 

블러의 뜬금 없는 출현은 여전하지만 53측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면 괜찮아지겠지요?

 

구입을 고민하시던 분들은 구입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 액정보호지는 떼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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