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1.12.30 체부동 감성주막 전대감댁 - 모듬전 & 돈피무침 & 육계장 & 잔치국수
  2. 2011.10.14 명륜동 명남국수 - 오뎅국수.
  3. 2011.09.23 대학로 눈나무집 - 김치말이국수 & 떡갈비
  4. 2011.03.04 서대문점 망향국수 - 비빔국수 & 만두
  5. 2010.09.25 성북동 국시집 - 웰빙묵 & 고기국시
  6. 2010.09.12 명륜동 맛있는세상 - 멸치국수.
  7. 2010.09.06 명륜동 - 성대국수
  8. 2010.09.06 대학로 - 국수 잘하는 집 미정국수 0410

체부동 감성주막 전대감댁 - 모듬전 & 돈피무침 & 육계장 & 잔치국수

며칠전 어머니께서 잡수실 꼼장어 구이를 사러 경복궁역 인근 먹자골목에 갔는데
요상한 점포가 새로 생겼기에 오랜 친구들과 함께 망년회 할 장소로 정하여 오늘 다녀왔습니다. ^6^



시장바닥 같은 골목에 세련된 입구입니다. 아, 깜짝이야.
가던 걸음을 뒤로 해서 안을 들여다 보게 만드는 입구.



 


안을 들여다 보면 이렇습니다.
어?
어?
어?

 


너-른 마당이 있고 손님들을 맞는 공간이 있습니다. 우와- 좋은데? ^6^



 


들어가는 길에 좌측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아저씨 계신 곳은 카운터, 김 서린 곳은 주방이예요. ^6^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




모듬전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물김치가 나옵니다.
주문하는 메뉴에 따라 나오는 김치가 달라지더라구요.
어느 곳은 갓김치와 백김치, 어느 곳은 석박지...



 


크-은 접시에 모듬전(14,000원)이 나왔습니다. 야호- ^6^/


단호박 지짐, 두부 지짐,카레연근 지짐, 오징어 실미채 지짐, 낙지 고추 지짐, 홍합 실파 지짐, 고추 지짐, 동태 지짐
등을 모아모아 모듬전으로 짜잔. ^6^



 









이거 참말로 특이하고 좋았어요.
제가 서걱서걱한 연근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카레 가루를 섞은 옷을 입은 서걱서걱한 연근.
맛이 의외로 상당히 잘 어울리고, 색도 좋았어요.
^7^


5살때부텀 친구인 우리. ^6^



 


모듬전을 다 먹어갈 즈음해서 돈피무침(돼지껍데기 무침 12,000원)과 육계장(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각종 채소와 사과 그리고 삶아 가늘게 썬 돼지껍데기를 새큼달큼하게 무친 돈피무침입니다.
음, 매우 맛나지는 않았는데 별미였어요. ^6^



 


육계장입니다. 육개장이 맞지 않나? 했는데 나온 것을 보니 아항~ 했습니다.
들어간 고기가 쇠고기와 닭고기, 그래서, 육계장. ㅎㅎ

내용물이 푸짐하죠? ^6^



마무리로 주문한 잔치국수(4,000원)입니다.
큰 그릇에 푸짐하게 나오는데요, 이 집 특징은 면을 생면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한 그릇이예요. ^6^


 


면이 매우 좋습니다. ^8^




멸치 국물도 좋았습니다.
면이 참 좋고, 국물도 좋았고, 양도 좋았는데

고명이 좀 들어갔으면 더 좋았으련만... 뭐 잔치국수는 잔칫집에서 접객용으로 빨리 내는 국수니까요.
하지만 그것보다 손님 입에서 잔치가 벌어지는 그런 국수라 잔치국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6^


 



저기 가마솥에서 육계장도 끓여 내고, 멸치육수도 내고 하신다더라구요.

옆에 화덕에는 연탄불이 피워져 있었는데요, 아마 고등어를 굽는 곳인 것 같았습니다. ^6^



 
먹는 내내 음식에서 전체적으로 달다는 느낌을 받아, '이게 무슨 단맛일까?' 했는데. - (음식에서 단맛을 좀 줄이셨으면...)
돈피무침을 먹던 도중, 생강 같은 것을 씹었더니 유자맛이 나 '아, 유자청을 넣었나보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육계장 단 것과 국수 국물이 달달한 것은... 음... 나중에 다시 갈 일이 있으면 여쭈어 봐야겠어요. ;;

경복궁역 근처에 가실 일 있으시면 만남의 장소로 한 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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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명남국수 - 오뎅국수.

헤비한 국수.
저희 어머니의 국수입니다.
다시를 내서 고명을 얹은 것에 부어내는 국수와 달리 저희 어머니는 국을 끓여서 그것을 국수에 붓는다고 할까요?
여기에 바지락 깐 것과 부추 또는 애호박을 함께 볶은 것을 얹어 먹으면 더욱 맛있겠지만
오늘은 약식으로 오뎅만 넣었어요. ^6^



나중에 혹시나 국수집을 하게 된다면 이렇게 해서 내는 집을 할 거예요.


"아, 잘 먹었다."


하면서 기분 좋을 수 있는 울엄마 국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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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눈나무집 - 김치말이국수 & 떡갈비

삼청동 눈나무집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말은 항상 요즘은 많이 변했드라...

대학로에 지점이 생겼더라구요.

오늘 친구와 가보았습니다.

메뉴는 김치말이국수와 떡갈비 입니다.




김치말이 국수 이쁘죠?
한국 음식의 비쥬얼 중에 좋아라하는 것이 국수류 입니다. 젠하면서도 치열해 보이지요. ^6^



 


두부부침과 어묵볶음, 깍뚜기, 고추 절임 등이 찬으로 나오는데요,
깍뚜기와 고추 절임은 없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두부부침도 있고 하니 깍뚜기와 고추 절임 대신 고추가루를 연하게 한 시원한 배추김치가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6^


 



면은 중면입니다. ^6^
국수의 맛은 쏘-쏘...



 


떡갈비가 나왔습니다.
떡갈비와 튀긴 떡을 간간하게 볶은 것이 곁들여 나왔는데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6^



 


이렇게 먹으니 맛이 매우 좋네요. 떡갈비 합격! 맛 좋아요.
다만, 간이 살짝 약했으면 좋겠어요.

가격도 180g에 8000원이라면... 음... 성북동 구보다 지글지글 함박스테이크가 230g에 9900원인데...

암튼 명성만큼은 아니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는 본점에 시간내어 가보아야겠어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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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점 망향국수 - 비빔국수 & 만두


 

글쎄 동교동에서 연대쪽으로 꺾는 딱 모퉁이에 망향국수 서대문점이 있는 겁니다. 우와.

그동안 사진으로만 봐오던 망향국수.

형님과 얼른 들어섰습니다. ^^

우와- 비쥬얼이 상당히 좋습니다. 면은 중면을 사용하였네요.
비쥬얼로 보아 더 굵은 면을 쫄깃하게 삶아 넣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ㅠ^

오아- +ㅂ+


양념장과 육수를 섞은듯 합니다.



슥슥-


샥샥-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0^


백김치랑도 이렇게!

입안이 얼얼할 때 쯤 만두를 듬썩듬썩 먹습니다.


아하하-

아하하-

매우 잘 먹었습니다. 매우 맛나는군요. 망향국수! 매우! 매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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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국시집 - 웰빙묵 & 고기국시


오랜 친구와 성북동에 있는 국시집을 갔습니다.
강북에서는 혜화칼국수와 함께 양대 고기국시집으로 이름있는 곳이지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맛은 아닌데 왠지 오늘은 먹고 싶어 가보았습니다.


국시만 먹기 뭐해서 묵무침을 주문해보았습니다.
그런데, 탕평채라니!!!!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웈 이거 묵요리 중 일뜽 묵요리!!! 으으우우우우우우웈!!!!
쭉쭉 빨아서 접시까지 빨아 먹었습니다. ^ㅠ^


탕평채를 다 먹고 나니 국시가 나옵니다.
지름이 조금 작은듯한 그릇에 한 가득 담겨 나온 국시가 참 푸짐합니다.



그냥 먹으면 너무 외로울 것 같아 양념을 한 스푼 넣었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아마 맛이 상할 거예요. ^^


고기국물이기 때문에 맛나는 김치와 함께 먹으면 제격입니다.
(김치가 아주 맛이 좋았어요. ^^)


혜화칼국수는 근처를 지나가기만 해도 누린내가 나고 국수 역시 그러한 냄새가 나 꺼렸는데
이곳은 점포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고 국수에서만 살짝 그런 냄새가 났습니다.
하지만 그 냄새가 진하지 않아 먹는데는 지장 없었어요.
그런데, 탕평채는 정말이지...
아아...
+ㅠ+

성북동 국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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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맛있는세상 - 멸치국수.


 

작업실이 있는 곳이 대학가라 저렴하고 맛나고 푸짐한 곳이 많습니다.
이곳도 한 2년 전쯤 생긴 곳인데, 아주 맛이 있는 집은 아니지만 플랫한 맛을 보여주는지라 가끔 이용합니다.
(왜 가끔 허기만 달래고 싶을 때, 그럴 때 있잖아요? ^^)

이 집에서 자주 먹는 메뉴는

김밥 \1,000-
라면 \2,000-
떡만두국 \3,500-
멸치국수 \3,000-


등인데 오늘은 멸치국수를 먹었습니다.




이 집 멸치국수는 좀 별나요.

다른 국수집에서 내는 멸치국수와 달리 양념이 많이 된 국물입니다.

기억에 떡만두국도 같은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루어 짐작컨데 아마 칼국수도 같은 맛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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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 성대국수





이 곳은 원래 예전에는 정말 맛나는 떡볶이를 하던 집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사정에서인지 떡볶이집이 문을 닫고 한참을 비었다가 생긴 집이 이 성대국수.

멸치국수
비빔국수
열무냉국수
순대
토종순대
부산어묵
삶은계란

등이 메뉴인데 잘 팔리는 것만 쏙 추려서 하시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아주머님과 따님이 하시는 점포인데

두분의 성품처럼 음식도 정갈합니다.(특히 열무김치가 정갈해요.)

하지만, 감칠맛에 있어서는 좀 부족한 면이 없지 않나 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깔끔한 국수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명륜동 성대국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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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 국수 잘하는 집 미정국수 0410






요식업계 마이더스의 손 0410 아저씨가 전개하고 계시는 국수 잘하는 집 미정국수 0410.

이 아저씨의 아이템 집어내는 눈과, 맛을 내는 센스는 이 아저씨의 성공을 당연시 하게 되는 요소라 생각합니다.

대학로에 국수 잘하는 집 미정국수 0410이 생긴 것을 보고 '가봐야지 +ㅂ+' 하고 벼른지 얼마 되지 않아

가서 이것 저것 맛을 보았습니다.

멸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간비국수(간장비빔국수)
냉멸치국수
고추기름물만두
주먹밥
칼슘계란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 중 멸치국수, 간비국수, 비빔국수, 주먹밥과 칼슘계란을 먹어보았습니다.

비빔국수는 평이했고 칼슘 계란은 뭣하러 저리 복잡하게 삶나 했으며, 멸치국수와 주먹밥은 보통 이상이었는데
간비국수! 이것이 물건 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채소에 계란지단, 갈아 볶은 고기, 튀김 부스러기에 마치 불고기 소스 같은 간장 소스를 끼얹어 주는데 맛이 예술입니다.

강력 추천드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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