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2.09.16 사람과 무엇의 궤적.
  2. 2012.09.12 계동 정씨 퍼니 그릴(Jung'c Funny Grill) - 포크 빈 부리또.
  3. 2011.12.16 가회동 대장장이 화덕피자 - 고르곤졸라 피자 & 하몽 피자 & 깔쪼네
  4. 2011.11.29 가회동 PIZZETTA(피제따) - 머쉬룸 피자 & 고르곤졸라 크림스파게티 & 나폴리탄 피자 & 라자냐 (2)
  5. 2011.10.25 계동 북촌손만두 - 찐만두(고기)
  6. 2011.06.28 계동 북촌손만두 - 북촌피냉면 & 모듬만두
  7. 2010.10.24 원서동 동네커피 -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람과 무엇의 궤적.

 

 

둘 모두 시간이 만들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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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 정씨 퍼니 그릴(Jung'c Funny Grill) - 포크 빈 부리또.

얼마 전 계동 중앙고 인근을 지나다가 떡볶이 집이 새로 나려고 준비하는 것을 기억해 두었다가

오늘 친구와 함께 가는 중이었습니다.

 

어?

 

그런데, 이태리면사무소가 사라진 것입니다.

 

어?

 

왜?

 

일단 떡볶이를 맛 없게 먹고 내려 오는데

 

이태리면사무소 사장님과 사모님이 밖에 앉아 계시다가 눈이 마주쳐 서로 인사를 나눕니다.

 

그냥 갈 수 없지요.

 

간단한 것을 맛 보려 들어섰습니다. ^6^

 

 

 

달라진 외관.

어?

정씨 퍼니 그릴.

ㅎㅎ

 

 

음식을 하는 모습을 밖에서 볼 수 있는 큰 창이 났네요.

 

 

사장님이 손수 인테리어를 하셨다고 하십니다. 사장님의 전공은 미술이나 디자인 계열이 아니셨을까 하는 추측? ^6^

이태리면사무소 때와 완전 다른 메뉴 구성입니다.

햄버거, 샌드위치, 부리또, 타코 등등...

과거 이태리면사무소때와 달리 조금 비싸게 느껴지는 가격이네요. 그 때의 파스타는 가격이 참 좋았는데...

암튼 이 메뉴판의 가격보다 15% 정도 저렴했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혹은 셋트 주문 시 할인이 되어도 좋겠지요? ^6^

 

 

전과 달라진 주방입니다. 조그마한 점포의 절반 이상을 주방으로 사용하시는 대범함!

좋습니다.

떡볶이를 먹고 왔기에 간단하게 포크 빈 부리또를 주문했어요. 헤헿. ^6^

 

 

철판 위에 또띠야, 또띠야 위에 치즈~

길게 썬 햄에 계란을 츅츅 해서 철판에 지글지글 합니다.

예상했던 거와 좀 다른 비쥬얼이네요? ^6^;;

 

 

익은 햄을 요롷게.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그 콩 베이크드 빈스.

지글지글.

 

 

콩도 퓩퓩 올리고.

 

 

요롷게. 으쌰.

 

 

죠롷게. 우쌰.

 

 

어이쌰~

 

들어가는 것이 예상과 달라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조금 실망을 하긴 하였는데

 

먹어보니 으잉?

 

이태리면사무소 때의 그 솜씨가 어디 가랴, 엄청나게 맛이 좋았습니다.

 

완전 좋아하는 맛. ㅎㅎ ^6^

 

 

이태리면사무소에서 왜 이 정씨 퍼니 그릴(Jung'c Funny Grill)로 바꾸셨냐고 여쭈었더니,

주방도 좁았고, 이래 저래 힘드셨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무엇보다 큰 이유는 새로운 것에 도전이 아니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우 잘되는 음식점을 새로운 이름의 새로운 음식점으로 바꾸다니... 어려운 결정이셨을 겁니다.

 

멋져요! ^6^

 

 이태리면사무소의 파스타를 먹을 수 없게되어 아쉽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바뀌었어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충만한 곳이라는 것!

 

 

흐흫.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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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동 대장장이 화덕피자 - 고르곤졸라 피자 & 하몽 피자 & 깔쪼네

요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피자와 파스타를 엄청 원하고 먹어대고 있어 큰 일입니다. ㅠㅠ

지난 한 달간 피자만 한 대 여섯 번 정도 먹었고, 파스타는 그것 보다 한 번 정도 덜 먹었을 거예요.
오늘 간 곳은 파스타를 팔지 않았거든요. ;;

하지만 미국피자가 아닌 이탈리아 피자니까 좀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다음 갈 곳을 슥슥 찾고 있답니다. ^6^

그래서, 오늘 간 곳은 가회동의 대장장이 화덕 피자.

 

이곳에 가기로 하고 미리 검색을 해보았더니 예약을 해야한다는 얘기가 많길래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우, 역시 매장 안이 손님으로 가득. ^6^



화덕입니다. 이 곳에서 피자가 슥슥 나온단 말이지... 음음. ^6^


 



트럼프 크기만한 메뉴판.



 


이렇게 생겼어요. ^6^




물병 이쁘죠?




샐러드 종류가 한 가지(하우스 샐러드 10,000원)라 주문하는데 고민할 필요 없어 좋았어요.
맛도 양도 매우 좋았습니다. ^6^



 


고르곤졸라 피자(16,000원)가 먼저 나왔네요.
아, 맛나겠다. +ㅂ+



 


다소곳하게 한 조각 덜어내고,




이렇게 돌돌말아 꿀에 찍어 먹으면
아, 나 실신할 것 같애. ㅠㅠ



 


이 집 피자 정말 빨리 나옵니다. 웃!
고르곤 졸라 피자를 다 먹기 전에 금방 하몽 피자(18,000원)가 나왔습니다.
하몽은 오늘 처음 먹어보았는데 돼지고기를 1-3년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만들어낸 스페인 음식이라고 하네요.
그 자체로 크게 맛나지는 않았지만 짭쪼름함이 피자와 어우러져 좋은 밸런스를 보여주었습니다. ^6^



 



Thin피자는 다 좋은데 도우가 얇다보니 크게 배가 부르지 않다는 단점이...  ㅠㅠ
그래서, 깔쪼네(20,000원)를 하나 더 주문 하였습니다.
외관으로만 보면 그저 구수할 것 같죠? 냄새도 구수하구요. ^6^



 


한 조각 덜어내니 올리브, 햄, 버섯, 치즈 등 많은 것이 앞접시에 녹아 내립니다.
+ㅠ+



 



깔초네도 맛이 좋네요. 우우...

와인 한 잔할 돈으로 피자를 한 가지 더 먹자고 의기투합하여

넷이서 세 가지의 피자로 저녁시간을 즐겼습니다. (좋은 선택이었어요. ^6^)

세 가지 피자 모두 맛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끝내주었습니다.

아, 여기 끝내줘요.

강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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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동 PIZZETTA(피제따) - 머쉬룸 피자 & 고르곤졸라 크림스파게티 & 나폴리탄 피자 & 라자냐

지나면서 몇 번 봐두었다가 벼르고 간 밥집이 오늘 "출장중" 이라는 안내판 한 장 붙여 놓고 쉬는 바람에

마찬가지로 봐두었던 이태리 식당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가회동에 있는 PIZZETTA(피제따)라는 자그마한 곳이었는데...

끝내줍니다! +ㅂ+



하얀 벽에 요리하는 이러저러한 물건들이 잔뜩 있습니다. 
통 털어서 열 명 조금 넘게 앉을 수 있는 손님용 공간에 비해 주방이 거의 두 배 정도 되는 특이한 곳이예요. ^6^



 


벽에는 사장님과 사장님의 애견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 속의 레트리버가 실제로도 가게 안을 돌아다녀요.
^6^



 


주문하고 조금 있다가 머쉬룸피자가 나무판이 아닌 스테인리스 판에 올려져 나왔습니다.


이태리 밀가루를 가져다 만들었다는 도우는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고
그 왜 술맛같은 것도 안나고 고소한 맛만 나는데 끝내줍니다.
치즈의 풍미도 끝내줌은 물론이지요. ^6^



 


피자를 다 먹고 조금 기다리니 크림스파게티가 나왔는데 어? 우리가 시킨 것은 라자냐 였는데
고르곤졸라 크림스파게티로 착각하고 내오신 것이었습니다.
아? 라자냐 주문 했는데요? 하였더니 사장님께서 아이쿠 이것 드시고 계시면 금방 만들어 드릴께요.
하십니다.
와! 의도하지 않은 럭키! ^6^




 


면의 익음이 정말 적당하구요,
크림소스 끝내줍니다.
소스가 많지도 적지도 않고, 간도 엄청 좋아요. 아 이거 좋다. 큰일이네! +ㅂ+



 


너무 맛있어 큰일이다! ㅠ ㅠ




곤란할 정도로 맛있는 고르곤졸라 크림 스파게티. ㅠㅠ



 


고르곤졸라 크림스파게티를 먹으면서 추가주문한 나폴리탄피자가 나왔습니다.


 



장난 아닙니다. 머쉬룸도 좋지만 이건 더 좋습니다.
베이직한 피자가 끝내주니 기본에 충실한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 정말 너무 맛있다.
그런데, 큰일이었습니다. 배가 부른 것이었어요. 아직 라자냐가 안나왔는데...ㅠㅠ



 


걱정하고 있는데 라자냐가 나왔습니다.
배부른데 다 먹을 수 있을까?
3등분하여 각자의 접시에 덜어냅니다.


 



포크로 뚝 떠서 입에 크게 넣었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

이게 무슨 맛이지!

으아아아아아아!!!!!

완전 끝내줍니다. 배가 불렀음에도 라자냐 한 그릇 더 먹어?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어요.

으아.... ㅠㅠ



 



잘 하지 않는 가게 외관 찍기.

완전 추천 드립니다.

앞으로 "라자냐 먹으러 가자" 하면 이 집으로 모이는 거야. 하고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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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 북촌손만두 - 찐만두(고기)

역류성 식도염으로 먹는 것에 곤란을 겪고 계신 어머니에게

"지금 산에 가는데 갔다 오면서 만두 사올까요? 그 때 그 찐만두"

그랬더니 어머니께서 "만두우?(경상도분)" 하시길래 사왔습니다.

잡숫기 싫으시면 "아니" 하시거든요. ^6^




※만두찌는 영상.




겨울이라 쌀쌀한 날씨에 훈훈한 메뉴로 칼국수와 떡만둣국이 추가 되었더라구요.

다음 방문 때는 그것들을 먹어보아야 겠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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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 북촌손만두 - 북촌피냉면 & 모듬만두

예전에 지날 때는 손님이 거의 없던 카페였는데
얼마 전 지날 때 보니 짬뽕과 만두, 칼국수와 만두, 냉면과 만두... 음... 잘 기억이 안났었는데 오늘 가서 보니
냉면과 만두 였습니다. 야홋~ ^6^)/ (이 더운 날 짬뽕이었으면 살짝 고생할 뻔 했지 뭐예요. ^6^;;)

메뉴는

북촌피냉면(순한 맛, 매운 맛, 무지 매운 맛)
굴림만두(만두소를 경단처럼 만든 후 밀가루에 굴린 다음 쪄냅니다.)
찐만두(김치만두, 고기만두)
튀김만두(고기,잡채)
모듬만두(굴림만두 3, 찐만두3, 튀김만두 3으로 구성)

등 입니다.

앉자마자 바로 냉면 순한 맛1, 매운 맛1, 모듬만두를 주문하였습니다. ^6^




모듬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찐만두, 튀김만두, 굴림만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둘이 왔을 때 튀김만두가 홀수면 싸움난다고 하나 더 주셨어요. 헤헿. ^6^
찐만두와 튀김만두의 크기는 우리가 요즘 흔히 먹는 만두의 두 배정도 크기구요. 만두소도 알차고 맛이 매우 좋습니다.
모두 매장에서 빚는 만두구요.
굴림만두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소프트한 식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찐만두는 백김치를 다져 넣어 두부와 고기의 둔한 맛에 경쾌함을 주어 균형을 잘 이루었습니다.
튀김만두(잡채)는 만두를 크게 빚어 식힌 후 바삭바삭하게 튀겨내었는데요, 이게 발군이었습니다. 우와. ^6^


잡채가 많이 들어간 고기소가 듬뿍이고 바삭바삭한 식감이 끝내줍니다. ^6^



냉면이 나왔습니다.
괜히 멋부려서 가격만 잔뜩 올린 냉면이 아니라 매우 좋았습니다. (5천원)
비빔냉면의 경우 한일관과 필동면옥에서 먹었을 때 충격을 받을 정도로 놀라운 맛이었으나
지금껏 물냉면을 먹고 "우와 죽인다" 했던 적이 없거든요. ^6^;;
그래서 물냉면은 그냥 시원한 면이 먹고 싶을 때 먹습니다.
이 곳은 전문 냉면점 처럼 면을 뽑는 것이 아닌 기성면을 이용한 물냉면을 내는데요,
너무 가벼이 보이지 않게 수육 한 점을 올린 것이 매력입니다. ^6^


암튼 오늘 엄청 맛난 저녁 먹었습니다.

만두를 정말 사랑하거든요.

만두가 너무 맛이 좋아 집에 돌아오는 길에 튀김만두 2인분과 찐만두 1인분을 포장해서 돌아왔습니다.

계동에 갈 곳이 한 곳 더 늘어 기분이 최고. ^9^)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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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동 동네커피 -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회동 천하보쌈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지난 번에 원서동 지날 때 기억을 더듬어 커피숍을 찾았습니다.
"동네커피"라는 이름의 커피숍인데요,
아담하고 좋았습니다.
다소 차가울 수 있는 인테리어였지만 약간 흐트러진 분위기가 포근함을 더해 차갑지 않았습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
4천원이예요. 야호~ ^0^


요거트프라페 였나? 이건 좀 비쌌습니다. 6천원? 좌하단의 쿠키는 한 사람 앞에 하나씩 나오는 서비스 코코넛 쿠키입니다. ^^


라떼아트가 수줍게 올라앉은 카페라떼입니다. 5천원입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네 잔이나 리필 해주시는 바람에 고마운 마음에 주문한 에그치즈샌드위치 입니다.
요즘 심하게 식빵 러브 입니다. 식빵. ^^;;

원서동의 정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은 동네커피입니다. 맘에 들었어요. ^^

앞으로 계동이나 가회동 근처에 가면 이곳엘 가야겠어요. 전광수는 대학로로 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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