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N'에 해당되는 글 116건

  1. 2013.12.25 53's PENCIL, Made for PAPER. 개봉&사용기.
  2. 2013.12.23 삼청동 그네 있는 집 - 연말 송년회 단체 모임.
  3. 2013.08.10 명륜동 메밀사랑 - 메밀물국수 & 메밀비빔국수
  4. 2013.06.23 성북동 iinu pan (이누 팬) - 햄버그 스테이크와 수제 베이컨 & 고르곤졸라 피자 & 수제햄과 수제베이컨 브런치 (3)
  5. 2013.04.07 용두동 목포집(나정순 할매 쭈꾸미) - 쭈꾸미 볶음 & 볶음밥
  6. 2013.03.24 삼청동 북막골 - 모둠만두 & 마늘로스팅 보쌈 & 구석기 갈비 & 녹두전 & 더덕구이
  7. 2013.03.07 Heeut iPAD Leather Pouch 히읗 아이패드 가죽 파우치.
  8. 2013.02.21 사간동(삼청동) 긴자 바이린 - 로스카츠정식
  9. 2013.02.16 불광동 중화원 - 해물누룽지탕 (2)
  10. 2013.02.09 서촌 효자동 초밥 - 특선초밥 12개

53's PENCIL, Made for PAPER. 개봉&사용기.

아이패드2를 삼년여간 사용해 오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어플리케이션을 꼽으라면 53의 PAPER를 꼽습니다.

 

간단히 슥슥슥, 쓰거나 긋기만 해도 멋진 글씨가, 또, 멋진 그림이 되었기에 메모도 PAPER, 스케치도 PAPER.

 

제 아이패드2는 PAPER를 위한 도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요.

 

그러다가 53에서 PENCIL이라는 도구를 만들어 멋진 광고로 런칭을 하였고,

 

저는 아이패드2를 사용하였기에(-PENCIL은 아이패드 3세대 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ㅠㅠ) 며칠 고민하다가 11월22일에 아이패드 에어를 사기로 하고 PENCIL을 주문하고 말았지요.

 

그리고, 한참을 기다려 드디어 어제!

 

띵동띵동. PENCIL을 든 집배원 아저씨가 저희 집 벨을 눌렀습니다.

 

드디어!!!

 

 

 

CARAT을 먹인 저의 아이패드 에어용 스마트 케이스!

그리고, 저기 저 PENCIL 패키지. +ㅂ+

 

 

 

뚜껑을 열면 이렇게 보입니다. 패캐지의 그림과 라인을 맞추어 주는 디테일함.

 

 

안에 든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나열해 보면,

여분의 펜팁과 지우개 팁, 매뉴얼, PENCIL, 간이 매뉴얼, 그리고 지지대.

 

 

이마의 53은 도색이 아닌 금속 재질을 박아 넣은 것. 완성도가 좋습니다. ^6^

 

 

펜팁의 강도는 다른 정전식 스타일러스의 것과 같은 정도입니다.

 

 

스마트 커버에 이렇게 붙습니다. 그런데 바라던 정도로 세게 붙지는 않네요. 필히 별도의 케이스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선호하는 디자인만 아니라면 블랙 아노다이징 모델을 사는 쪽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에어에 붙이기 전 충전 시작. 이 불이 녹색으로 전환되면...

 

기대 잔뜩입니다! ^6^

 

 

 

사용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8만원 가까운 금액을 들여 구입한 툴이 잘 작동하지 않아 많이 낙심 했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라인긋지 조차 되었다 안 되었다 하는 문제

*시도때도 없는 블러 기능의 출현.

*가끔 팜레스트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손바닥을 따라 라인을 그음.

 

엄청난 문제지요. 그래서 막 제작사인 53의 흉을 보았지요.

 

 

그런데, 같이 구입한 동생과 함께 살펴보면서 '혹시 액정보호지 때문이 아닐까?' 하여 조금 전 호후 액정보호지(동생은 SGP 제품)를 제거하고 사용해보았더니 엄청 잘 써집니다. 누르기는 표면을 스케이트 타듯 하기만 해도 슥슥 라인이 그어집니다. ^3^;;

 

블러의 뜬금 없는 출현은 여전하지만 53측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면 괜찮아지겠지요?

 

구입을 고민하시던 분들은 구입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 액정보호지는 떼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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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그네 있는 집 - 연말 송년회 단체 모임.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으음. 제법 바빠 포스팅할 여력이 없다가 내년 초 까지 한가해져 이렇게 바로! ^6^

 

오래 알고 지내는 사람들과 함께 매년 송년회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송년회를 가졌는데요, 원래는 작년에 송년회를 하였던 통의동 라 포르타(La Porta)에서 올해도 자리를 가지려 하였으나

 

비용도 비용이고, 끝난 후 두 번째 자리를 바로 가지기 힘든 관계로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연말모임 문의라고 알림판을 붙여둔 기억이 나 삼청동에 있는 단골집인 "그네 있는 집"에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1인당 6만원씩 10인이 송년회를 할 건데 일요일 저녁에 네 시간 정도 자리를 마련해주실 수 있습니까?"

 

다행이 OK 사인을 받고 멤버들에게 사실을 알렸지요.

 

그네 있는 집의 사장님은 원래 메뉴가 아닌 우리를 위한 맞춤 메뉴를 셋팅해주기로 하셨고 그렇게 약 한 달여의 시간이 흘러

드디어 어제가 송년회 날. 으흠~ ^6^

 

 

 

음식이 셋팅되기 전 흥을 돋우기 위해 마트에서 구입해 온 병당 7,000원 짜리 칠레산 와인을 꺼내어 놓았습니다.

세 병에 21,000원 으흫흫. 맛도 괜찮았습니다. 믿고 마시는 칠레산 와인. ^6^

 

 

음식이 셋팅되기 시작합니다.

 

메인 전에 일단 샐러드가 먼저 셋팅.

 

 

루꼴라, 올리브, 리코타 치즈... 또... 암튼 샐러드.

 

 

건라즈베리, 로메인, 올리브, 햄이 어우러진 샐러드.

 

 

잣, 호두, 방울 토마토, 호박, 가지, 마늘 등 따뜻한 채소 볶음.

 

 

그리고, 볶음밥. 으흥. 볶음밥 덕후인 저는 행복할 따름입니다. ^6^

 

 

염지해서 오븐에 구워 허브를 솔솔 날린 닭가슴살.

그 앞에 이쁘게 생긴 르끄루제 냄비에는 카레(커리 말고 카레)가 담겨 있습니다. ^6^

 

 

일단, 채소볶음을 먼저 덜어 놓았습니다.

아 좋습니다. 풍미가 일품입니다. 채소 볶음은 따뜻할 때 먹어야 제격이지요.

그리고, 방울토마토는 이렇게 익혀먹는 것이 최고! ^6^

 

 

푸짐한 로메인 인심. ㅎㅎ.

로메인은 색도 좋고, 맛도 좋고, 식감도 좋고. 짱짱. ^6^

 

 
크림소스를 확 끼얹은 버섯, 파프리카, 새우, 아스파라거스.

아 요거 엄청 맛이 좋아서 깜놀! 아흫. 행복해. ^6^

 

 

드디어, 오늘의 메인인 마늘과 그린빈, 레몬을 곁들인 돼지고기 등심 구이 6Kg!!! 6Kg!!! 아흫~ 좋습니다. 이 향 어쩔! +ㅂ+

 

 

곁들임 소스로 토마토 소스와 레드와인 소스.

 

 

 

 

고기도 고기지만 그린빈 사랑해요. ^6^

 

 

이렇게 큰 덩어리 하나를 덜어서.

 

 

취향대로 소스를 슉슉.

세 덩어리는 먹은 것 같습니다.

배, 배가 불러온다. ㅠㅠ

 

 

그 다음은 이 닭가슴살 오븐 구이.

그렇게 먹고 이걸 또 먹는다고? +ㅂ+

 

 

볶음밥을 덜고 닭가슴살을 얹고, 그 위에 이 카레를 끼얹으면 됩니다. - 사장님 말씀.

 

 

아흐흫. ^6^(두 번 먹음)

 

 

먹는 것에 지쳐 늘어진 템포를 가열차게 끌어올리라고 가져다 주신 파인애플.

아아니... 왠지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애! 라고 본능은 외치지만 몸은 이미 녹초. ㅠ ㅠ

 

 

실컷 먹었으니 이제는 매년 하는 이벤트인 선물 뽑기를 해볼까나?

[누가 가질지 모르는 1만원 미만의 선물을 준비해서 본인의 이름을 적은 쪽지를 주머니에 넣어 휘휘돌려 뽑아내는 전통게임]

저는 바디클렌저와 바디오일을 받았습니다. 으흐흫. 신난다~ ^6^

 

선물 뽑기 후 사장님이 준비하신 상품이 걸린 빙고게임도 신나게 하였는데 빙고 적느라 사진도 못 찍... = ㅂ=;;

 

오랜만에 하는 빙고게임 참 재미났습니다. ^6^

 

 

멤버가 집에서 구워온 롤 쿠키.

오오, 환상적인 맛. 아는 이가 만들어서 눈치보느라 하는 말이 아닌 레알 맛이 좋았습니다. ^6^

 

 

멤버가 사온 아이스크림 케잌. 시키지도 않았는데 막 사오는 멋쟁이! 잘 먹었습니다. ^6^

 

 

 

이 것은 제가 최근 가장 사랑하는 디저트 가게인 성신여대 입구 메종 드 루쥬 의 Whole size 프로마쥬 루쥬.

어흥. 좋습니다.

좋다구요! ^6^

 

 

역시 메종 드 루쥬의 이름이 뭐더라... 초코니까 쇼콜라가 들어가는 이름이겠죠? ^6^;;

 

한 조각씩 사먹을 때에는 조금 조금 아껴먹었던 케잌들을 Whole size로 그 것도 두 개나 사놓고는

포크로 마구 떠먹는 호사를 부린 날이었습니다.

 

또,  비싼 디저트 와인을 가져와주신 멤버 덕에(술 기운이 알딸딸 올라와서 미처 사진 찍는 것을 못했네요. 이런 기회는 또 오는 게 아닌데... ㅠㅠ) 난생 처음 고급 디저트 와인도 맛난다고 세 잔이나 마셔보았구요.

 

아아,

 

이렇게 2013년의 송년회를 즐겼습니다.

 

한 사람앞에 6만원의 회비로 풍성하게,

시간도 여유롭게.

 

우리만을 위한 공간, 우리만을 위한 음식...

 

건배할 때 외쳤던 말처럼 "내년에도 무탈하여 오늘 과 같이 모두 즐겁게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되기를..."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무탈하시어 이 블로그에서 또 뵙게 되기를...

 

건강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또, 해피 뉴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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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메밀사랑 - 메밀물국수 & 메밀비빔국수

생긴지 한참 지나서야 가보게 된 저희 동네에 있는 메밀국수 집입니다.

 

이 메밀이라는 것은 어려서부터 접하지 않으면 나이 들어서야 진가를 알게 되는 음식이라는 생각입니다.

 

메밀면이 미치도록 그립던 어느 날 찾은 이후 자주자주 찾고 있는 곳이예요. ^6^

 

 

 

 

들어서면 매우 간단한 메뉴가 보입니다.

(이 이외에 통영 굴국밥 한 가지가 더 되는데 아직 그 모습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3^;;)

메밀 함량 85%의 국수가 6,000원이라니...

(국산 메밀 값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아마 중국산 메밀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메밀비빔국수 입니다. 육수가 자작하게 부어져 있는 비빔국수는 맵지 않고, 간도 세지 않습니다.

 

 

메밀물국수입니다. 가게에서 직접 우려낸 사골육수에 동치미국물을 블렌드 한 육수가 부어져 나옵니다.

 

 

잘 먹었습니다. 또 가야지... 흐흫. ^3^

 

메밀국수는 맛 내기 참 어려운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양념의 맛이 강하면 메밀면의 맛이 묻히고, 양념의 맛이 약해도 메밀의 향이 강하게 나기 때문입니다.

 

이 집은 밸런스가 참 좋습니다.

 

좋은 가격도 좋습니다.

 

양도 적당하니 좋습니다.

 

단점은 만두 같은 곁들이 음식이 없다는 정도?(예전에는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하네요.)

 

※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식초나 겨자 없이 그냥 먹는 쪽이 좋았습니다.

 

위치는 http://dmaps.kr/f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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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iinu pan (이누 팬) - 햄버그 스테이크와 수제 베이컨 & 고르곤졸라 피자 & 수제햄과 수제베이컨 브런치

말바위-삼청공원 왕복 뒷동산행 운동을 다니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성북동을 거칩니다.

 

항상 지나는 길목이 맛 좋은 냄새로 가득해 살펴보니 이 iinu pan (이누 팬)이라는 음식점이 있더라구요.

 

이 음식점이 있는 곳이 성북동에서도 안으로 들어간 외진 곳임에도 항상 풍기는 음식냄새와 몰래 들여다 보는 내부에는 항상 손님이 있어

 

어떤 음식을 하는 곳인지 궁금한 마음에 산행복 차림으로 땀냄새를 풍기면서(죄송했습니다. ;;) 들어가 메뉴판을 살피니

 

브런치, 햄버그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을 창조하는 곳이더라구요.

 

가격대도 괜찮아서 친구와 식사를 해본 후

 

오늘 저녁 다섯 시에 자리 예약, 여러 친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자리에 미리 5인 셋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좋은 기분으로 가게 안을 여유롭게 둘러봅니다.

이 쪽은 이런 분위기 아항-

 

 

창가 쪽은 저런 분위기 오홍-

저 쪽은 또 저런 분위기 오홍-

 

 

이 쪽은 으흥? 크지 않은 점포 내에 여러 가지 분위기가 존재하는 신기방기한 인테리어 입니다.

(하긴,  샐러드와 피자 파스타가 난무하는 메뉴 중에 강된장 비빔밥이 존재하는 곳이니... +ㅂ+)

 

 

주문한 햄버그 스테이크와 수제 베이컨(\11,000)이 나왔습니다.

옹기 그릇에 밥 그 위에 햄버그 스테이크와 소스, 그리고, 수제 베이컨

(두툼허니 장난 아닙니다. 이 곳에서 만드신 것인지 여쭈어 보는 건데 그 것은 다음에)

또, 채소 샐러드와 팬에 익힌 감자, 그리고, 메인이 아니지만 없으면 안되는 달걀 후라이!!!

완벽한 구성입니다. ㅎㅎㅎ ^6^

 

 

소스 맛 또한 어마어마 합니다. 함께 간 친구는 저 소스를 더 달라고 해서 먹었지요. ^6^

 

 

음식 나오는 데 걸린 시간이 많이 부끄럽게 빨리 없어졌습니다. 배, 배가 고팠어요. 많이요. ㅠㅠ

 

구성 좋고, 맛 좋은데요. 밥은 한 스푼 정도, 햄버그 스테이크도 10% 정도 더 크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양적으로도 좋고, 미적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6^

 

 

맛이 좋으니 다른 메뉴도 먹어보자 해서 주문한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맛은 괜찮았는데 치즈가 좀 부족합니다.

대장장이 화덕피자에 비하면 가격도 조금 비쌉니다. (\16,000)

호두 갈은 것을 넣은 꿀은 좋았습니다.

 

 

또 하나 주문해보자...(진짜냐!!! +ㅂ+) 해서 주문한 수제햄과 수제베이컨 브런치(\9,000)입니다.

맛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플레이트가 좀 허전했습니다.

빵과 햄이 한 조각 더 있으면 좋겠고, 아니면, 메쉬포테이토가 있으면 양적으로도 미적으로도 좋지 싶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음식 솜씨 참 좋은 곳입니다. 그랬으니 외진 곳임에도 오랜 시간 운영해올 수 있었겠지요.

 

다만, 음식의 양을 10% 정도 더 늘린다면 물심양면으로 더욱 풍성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다음에는 가서 꼭 강된장 비빔밥을 먹어보아야겠어요.

 

위치는 http://dmaps.kr/ey7k

 

즐거운 시간 되세요. ^6^

 

※ 월요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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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 목포집(나정순 할매 쭈꾸미) - 쭈꾸미 볶음 & 볶음밥

3월말 부터 유난스럽게 쭈꾸미(주꾸미가 표준어지만 아무래도 쭈꾸미가 더 정겨워 쭈꾸미라 칭하겠습니다.)가 먹고 싶어서

예전에 봐두었던 사람 많은 집 [그 당시에는 나정순 할매 쭈꾸미 였었던] 인 목포집을 찾았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 집이 엄청 잘 되어서 주변에 쭈꾸미 집이 하나 둘 씩 생겨나더니 결국 쭈꾸미 골목을 형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용두동 사거리에 보면 쭈꾸미 동상이 있을 정도로 말이지요. ^6^;;

 

 

처음 방문하였을 때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목포집 앞에 서 있던 셔틀을 타고 나정순 할매 쭈꾸미 2호점으로 갔었는데

 

오늘은 비도 오고, 시간도 일러 자리가 있었답니다. 럭키- ^6^

 

들어가면서 인원수를 말하고 자리에 앉자 어느 새 슝- 셋팅이 되었습니다. ^9^

 

 

 

 

쭈꾸미가 익어가는 풍경1 - 자글자글 쭈꾸미가 꼬득꼬득 익어갑니다. ^6^

 

 

쭈꾸미가 익어가는 풍경2 - 쭈꾸미가 몸에 있는 수분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익어갑니다. ^ㅠ^

 

 

다- 익었다~ 잠깐만요, 이 거 한 컷만 찍고! 찰칵-! ^9^

 

 

자리에 기본으로 셋팅되는 음식들은

생마늘, 락교, 당근, 깻잎, 그리고, 이 천사채!!! 대단한 역할을 하는 천사채 이 것은 쭈꾸미의 천사가 내려준 음식. ㅠㅠ

 

 

왜냐하면 이렇게 쌈싸 먹으면 사람을 미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ㅠㅠ

아아, 딱 씹으면 거친 깻잎의 뒷면이 처음 느껴지면서 곧 이어 천사채의 오도독한 식감과 함께 마요네즈 드레싱의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이 느껴지고 그 뒤를 이어 오도독한 쭈꾸미의 매콤한 맛이 확 퍼지면서 멋진 앙상블을 이루어 냅니다.

이 멋진 앙상블에 홀려 수십번 쌈을 싸게 되지요. 쌈 싸 먹어! 천사채로! ㅠㅠ

 

 

다 먹으면 볶음밥을 이렇게 어흥흥. ㅠㅠ

누구는 쭈꾸미를 남겨두었다가 같이 볶아 먹던데 우리에게 더 이상 쭈꾸미는 남아 있지 않다. ^6^;;

 

 

밀착취재. +ㅂ+

 

 

아- 하세요. ^8^

현재까지 먹어본 후식 볶음밥 중 지존.

 

 

 

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이 된장찌개도 참 맛납니다. ^6^

 

아,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6^

 

맵지만 도를 넘지 않는 맵기, 달지만 역시 도를 넘지 않는 당도, 장사가 잘 되는 집이다보니 실한 쭈꾸미!!! 게다가 푸짐한 양-

 

쉬지 않고 열심히 맛나게 먹었는데[쭈꾸미 5인분, 소주 1병, 콜라 3병, 볶음밥 4개]

59,000원 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원래 6만원이 나와야 맞는데 볶음밥 오래 기다렸다고 밥 하나 빼주셨어요. ^6^

같이 간 친구들이 저를 포함하여 모두 맛나게 잘 먹는 친구들인데 모자름 없이 실컷 먹었음에도 이 정도 가격 밖에 나오질 않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이 목포집 덕에 완전 러브 러브 쭈꾸미 홀릭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하- 이거 이 포스팅을 하는 동안에 또 생각이 나면서 입에 침이 고이네요.

 

아마 머지않아 또... 하하하. ^7^

 

추천 드립니다. 집이 멀더라도 짬내서 꼭 가보셔요.

 

위치는 http://dmaps.kr/e9gm

 

 

※팁 :

 

1. 저녁시간에 손님이 많을 시 카운터에 말을 하면 2호점에서 카니발이 오는데 그 것을 타고 가면 제기동에 있는 2호점으로 워프 시켜줍니다. 맛은 똑같아요. 단, 양은 본점보다 조금 적은듯 한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드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6^

 

2. 같이 나오는 당근을 쭈꾸미 익힐 때 같이 넣어 익히면 완전 끝내줍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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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북막골 - 모둠만두 & 마늘로스팅 보쌈 & 구석기 갈비 & 녹두전 & 더덕구이

지난 21일이 생일이었는데 그 날은 가족들과 식사를 하였고,

주말인 오늘 친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려고 삼청동 북막골에 갔습니다.

 

반짝, 날이 따뜻해서인지 사람도 사람도 어우 사람도~

 

삼청동 중심길로 걸어올라가면 사람에 치여 도로 밀려 내려올 거 같아 가회동 꼭대기 길로 해서 돌아 내려왔답니다.

 

^6^;;

 

 

 

 

북촌 끝자락 막다른 골목집 = 북막골.

 

막다른 골목집인만큼 찾기에 애로사항이 조금 있지마는 처음 찾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뭐.

^6^

 

 

마당에 들어서면 보이는 광경입니다.

툇마루에 쌓여 있는 상자들이 깍쟁이 같지 않아 정겹습니다. ^6^

 

 

"이거, 이거, 저거 주세요"

하고 조금 기다리니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오오, 봄동 겉절이도 나왔네요. ^6^

 

 

가장 먼저 나온 마늘로스팅 보쌈 왕싸이즈 입니다.

양파 초절임 & 튀긴 마늘 & 보쌈이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동그란 접시 위에 춤을 추면서 나왔습니다.

^6^

 

 

좀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하~ ^6^

 

 

요롷게 드시는 겁니다.

양파절임 & 튀긴 마늘 & 보쌈.

북막골 삼합 이네요. ^6^

 

 

모둠만두 입니다.

김치만두, 고기만두, 고추만두, 새우만두, 튀김만두 등이 한 데 나오는데요,

북촌손만두의 만두와 같다고 하네요.

담백한 만두가 제 입에 딱이었습니다. 만두러브~ ^6^

 

 

제주산 더덕을 콩콩 두드려 맛나는 양념을 발라 구운 더덕구이.

와, 완전 끝내줍니다. 저는 이렇게 맛나는 더덕구이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먹어왔던 더덕구이는 따뜻한 더덕무침에 지나지 않았거든요... ;;

이 것은 진짜 구이입니다. 그리고, 적절한 양념! 좋습니다. 완전 반했어요. ^8^

 

 

100% 녹두만을 사용해 굽는다는 녹두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분홍빛이 돌게끔 김치국물을 조금 넣었으면 더 입맛에 맞았을 것 같았습니다. ^6^

 

 

 

소문으로 듣고 기대만발이었던 구석기 갈비 왕싸이즈!

오와, 이거 장난 없군요. ㄷㄷㄷ

철냄비에 채소가 치그르르, 그 위에 고인돌이 뜯던 왕갈비가 떠덕 하고 김을 모락모락 피우면서 등장합니다.

우와-

사진으로는 작아 보이죠?

으흐흐흐흐. 과연? +ㅂ+

 

 

이만합니다.

저 뼈를 쥔 손은 큰 편에 속하는 성인의 손이랍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허 ^6^;;

 

 

칼로 슥슥슥 뼈로부터 살을 발라낸 후 가위로 슥슥 자르면 이렇게 됩니다.

아, 참 맛나네요.

찜이라고 보면 될 조리법으로 만든 갈비인데요, 맛이 참 좋았습니다.

완전 러브러브 끝내줬어요. ^6^

 

처음 가 본 북막골 음식 참 좋았습니다.

 

오늘 먹은 음식 외에 식사메뉴도 많았는데요, 오늘은 생일잔치니만큼 요리로 호사를 좀 누렸답니다.

 

내가 카드를 자르던가 해야지... ㅠㅠ

 

위치는 http://dmaps.kr/e43b

 

보이는 길로 들어가 왼쪽 골목으로 턴하면 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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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ut iPAD Leather Pouch 히읗 아이패드 가죽 파우치.

기능성과 아름다움 양측면 모두를 동시에 추구하는

히읗(Heeut)의 iPAD 파우치를 완성하였습니다.

 

 

 

 

 

후면부에 턱을 그립을 주어 손으로 쥘 때 안정감을 높였습니다.

 

 

"Bon Voyage"

인생은 여행입니다. ^6^

 

 

전면에는 히읗의 로고, 후면에는 받으시는 분의 이니셜을 양각 하였습니다.

 

 

 

 

Http://www.heeu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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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동(삼청동) 긴자 바이린 - 로스카츠정식

오랜친구와 저녁식사를 하러 삼청동에 갔습니다.

 

무얼 먹을까 하다가 언젠가 지나치며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던 "긴자 바이린" 이라는 돈까스 집을 기억해냈습니다.

 

'그렇지, 거기! +_+'

 

 

들어가는 입구에 위엄있는 간판. ^6^

1927년부터 일본의 긴자에서 3대째 내려오고 있는 돈까스 집이라고 합니다.

 

 

잘 끓인 보리차(맞나? ;;)와 메뉴판.

 

 

메뉴판 표지를 넘기면.

 

 

가장 기본이 되는 로스카츠정식을 주문했습니다.

15,000원... 좀 비싸군요. 하지만, 오늘은 제가 계산하는 것이 아니니까 으흐흐흫. +ㅂ+

 

 

저기 보이는 에비후라이는 저 정도에 18,000원 이더라구요. ㄷㄷㄷ ;;

 

 

 

저희 테이블에 나올 로스카츠정식을 만들고 계시는군요. 어서요, 어서! ^6^

 

 

짜란~ 좋습니다.

차려진 것만으로 맛이 예상됩니다.

좋은 맛이!!! +ㅂ+

 

 

유자드레싱과 돈까스 소스(돈까스 소스는 긴자 바이린에서 가져온다고 합니다.)

단무지와 야채절임(오이 끝내줍니다. 우와. ^6^), 동그라고 검은 그릇에는 잘 지어진 흰 쌀밥이 담겨 있습니다. ^6^

 

 

자알 생겼다~ ^6^

 

 

오 이 육중한 돼지 등심!

1.2Cm 정도 되는 두께의 돼지고기가 잘 익어 있습니다. 빵가루는 과하지 않게 입혀져 있네요. ^6^

 

 

소스에 폭 찍어서 먹습니다.

소스가 끝내주네요. 과하게 진득거리지 않고, 달지고 않으며 상큼한 산미가 느껴집니다.

 

 

깨끗하게 식사 마쳤습니다.

 

아아, 로스카츠 정말 맛나네요. 어릴 적 냉동 꼬마 돈까스를 처음 접했을 때 정도의 임팩트.

 

살아오면서 100번 미만으로 돈까스를 먹어보았는데 그 중 으뜸인 맛이었습니다.

 

다 좋았는데 점포안에 흐르는 음악만 재즈나 클래식으로 흘렸으면 100점.

(신나는 가요나 발라드는 점포 분위기를 흐리고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야지. ^6^

 

 

위치는 http://dmaps.kr/dqcx

 

※ 팁 : 사진 찍느라 시간 보내면 돈까스의 밑 부분이 뜨거운 김에 젖어 눅눅해 집니다.

사진은 한 장만. 아니면 사진 찍지 마시고 얼른 드셔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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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중화원 - 해물누룽지탕

뜬금 없이 평소에 잘 먹지 않는 해물누룽지탕에 꽂혀서 맛집을 검색해보았는데

 

저에게는 생소한 불광동에 중화원이라는 집이 검색에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불광동?

 

전철 노선도를 보니 그리 멀지 않아 오랜만에 4대문을 벗어나는 큰 모험~! ^6^;;

 

 

오오, 해물누룽지탕이 23,000원 밖에 안해!!! +ㅂ+

 

 

짜잔~ 기름 바른 뜨거운 철판이 뙇~ 나왔습니다~!

으응? 이 것은 고기 굽는 철판이 아니오이까? 이, 이게 왜... 저는 해물누룽지탕을 주문했는데요? ;;

 

 

오오왘! 이 무슨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라는 말입니까!

큰 접시 몇 개를 들고 오시더니 뜨겁게 달구어진 철판에 치그르르르를~

그 다음 튀긴 누룽지를 버서서서서서석~

치아아아아아아아악~ 하는 맛나는 소리와 함께 해산물과 누룽지의 새하얀 유체이탈.

 

 

끝으로 버섯과 부추 이불. 으헤헤헤헿. ^6^

 

 

와아~ ^6^

와아~ ^7^

와아~ ^8^

와아~ ^9^

와아~ ^0^

 

 

조금 두었다가 이렇게 마구 섞어 줍니다.

 

 

요롷게!!!

 

 

맛나게 섞였습니다. 양과 질이 엄청나죠? 으흐흐흐흫. +ㅂ+

 

 

듬뿍 떠서~ 듬뿍 듬뿍~

 

 

어흐흥~ ^6^

 

 

해물누룽지탕 외에 짬뽕도 유명하다고 하였는데 배가 불러서 짬뽕은 다음 기회로...

 

아, 해물누룽지탕 참 좋습니다.

 

가격도, 맛도, 양도 완전 끝내줬어요.

 

골목 안에 있는 점포였음에도 손님들이 꽤 많았습니다. (어쩔 때는 줄을 서나 보더라구요.)

 

영업시간은 평일 8시까지,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위치는 http://dmaps.kr/dop6

 

 

완전 추천드립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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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효자동 초밥 - 특선초밥 12개

4대문을 벗어나면 기운을 잃는 저는(에반게리온도 아니고... ;;) 경복궁역 인근에 자주 가곤 합니다.

 

얼마 전 커피 한 잔 마시러 가던 중 발견한 새로 난 집,

 

처음 방문하였을 때 촬영한 사진을 전부 망치는 바람에 오늘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방문하였을 때는 25,000원인 효자동셋트(초밥 22개 + 새우튀김 2개 + 미니우동 2그릇)를 먹었었는데,

 

오늘은 초밥 맛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특선초밥 1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6^

 

 

 

광어지느러미 초밥2개, 연어 초밥 2개, 광어 초밥 2개, 참치 초밥 1개, 문어 초밥 1개, 새우 초밥 1개,

고동 초밥 1개, 불질한 생새우 초밥 1개,장어 초밥 1개 이렇게 12개가 나왔습니다. 아 맛있겠다... +ㅂ+

 

 

제일 나중에 먹은 이 초밥은 식감으로 미루어 아마도 광어 지느러미 초밥이 맞을 겁니다.

아마도요... ;;

 

 

아으, 마치 환타 같이 아름다운 연어의 저 컬러 엉엉. ㅠㅠ

 

 

연어 옆의 이 것은 광어가 확실합니다!!! 확실해...요? ^6^;;

 

 

윤기 흐르는 아름다운 참치. ^ㅠ^

 

 

문어와 새우, 초밥집의 문어 초밥과 새우 초밥은 아주 맛나지는 않지만 빠지면 섭섭한 존재지요. 어디 가지마~ ^6^

 

 

원래 이렇게 불질을 해서 나오는지 요즘 기승인 노로바이러스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불질을 해서 풍미가 더 좋았던 생새우 초밥입니다. 맛 좋았어요. ^6^

 

 

히야, 장어 초밥 끝내주더라구요.

저는 계란, 고동, 장어와 같이 익힌 재료로 만든 초밥을 좋아하는듯해요. ;;

 

 

촬영을 하고 있는데 마끼를 만들어서 썰고 계시더라구요.

저 마끼 좋아하는데... 저 마끼 좋아해요! 강력한 텔레파시. +ㅂ+

 

 

제 텔레파시를 캣치 하셨는지 마끼를 이쁘게 썰어서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흐흫.

닷지 쪽이 불이 밝아 사진을 찍으려 앉았는데 닷지에 앉기를 잘했네요. 헤헿. 잘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6^

 

 

적당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맛나는 초밥 잘 먹고 왔습니다.

 

서촌 제일의 초밥집을 꿈꾸신다는데 아마 그렇게 되실 거라는 생각입니다.

 

두 번 방문하였는데 두 번 다 손님이 꽉 찼드라구요.

 

자주 찾겠습니다.

 

위생관리, 재료관리 확실하게 하여 오래 가는 초밥집이 되기를... ^6^

 

위치는(아마 리틀브라운이라 쓰여 있는 점포)

 

http://dmaps.kr/dmpa

 

추천 드립니다. ^6^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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