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북동 대성집 - 도가니탕


가봐야지 가봐야지 벼르고 있던 대성집을 오늘에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대성집은 도가니탕으로 이름이 자자한 곳인데요, 개업한지 50년이나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도가니탕이라고는 그동안 삼청동에 있는 부영도가니탕만 갔었는데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171번 버스를 탔습니다. ^0^



제가 일등 좋아라 하는 영천시장 근처에 있더라구요. 너무 좋다. ^0^


시원한 숭늉물을 줍니다. 시원하고 구수하고 좋아요. ^0^


 


깍두기는 평이합니다. 부영도가니탕의 깍두기를 가져오고 싶었어요. ^0^


배추김치와 고추장양념 마늘도 있습니다.
배추김치는 젓갈이 강해 별로였는데 고추장양념마늘은 맛이 좋았어요. ^0^



도가니탕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뽀얀 것이 뼈국물인것 같았어요.
수저를 넣어 석석 저어 보니 도가니도 있고, 스지도 있고 오와~ 너무 맘에 들어요. ^0^


 



소금을 약간 넣고 후추를 살짝 뿌리면 제가 좋아하는 국물맛이 됩니다. ^0^



 


양념장에 내용물을 퐁당퐁당 찍어 먹습니다.



아아, 정말 맛나네요.

저만 맛난 것을 먹는 것이 송구스러워 부모님 몫 2인분을 포장해왔습니다.
포장도 깔끔하니 잘 해주시네요.

부영도가니탕의 깍두기를 갖다 붙였으면 더더욱 맛이 좋았을 법 하구요, 배추김치는 젓갈을 빼던가 아예 배추김치를 빼고
그만큼 도가니를 더 넣어주었으면... ^0^;;

정말 선호하는 국밥 메뉴 먹을 곳을 한 곳 더 알게 되어 기분 좋은 토요일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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