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후쿠야(FUKUYA) - 토리노데리야끼 정식.

어릴 적의 기억 때문에 현재도 사족을 못쓰는 음식들이 있는데 하나는 계란말이(그 중에서 최고는 김을 넣고 말은 것 ㅠㅠ)이고, 다른 하나는 간장에 졸인 닭고기 입니다. ㅠㅠ

 

이 기억은 닭꼬치를 먹을 때도 작용하여 매운 맛과 순한 맛 중 고르라고 하면 열이면 아홉 번 쯤 순한 맛을 먹게 만든답니다. ^6^;;

 

친구와 찾아간 대학로 후쿠야,

 

수 많은 메뉴들 중 제가 선택한 것은 토리노데리야끼 정식, 바로 데리야끼 소스에 졸인 닭고기 정식이었습니다!! ^8^;;

 

 

 

오오... 마요네즈 드레싱, 오오... +ㅂ+

김치, 오징어 젓갈, 양파 장아찌 등은 별 다를 것 없지만

폰즈나, 고마 드레싱이 아닌 무언가 섞인 듯 연화된 마요네즈 소스!!! 좋았습니다. 야호~ ^6^)/

그리고, 닭고기, 닭고기! 데리야끼소스에 졸여진 저 닭고기!!! ㅠㅠ

 

 

이 닭고기!!! ㅠㅠ

 

 

아아... 미치겠습니다.

흰 쌀밥에 간장양념으로 졸여진 닭고기... 그 중에서도 껍질이 붙은 다리살...

정말 사랑합니다. ㅠㅠ

 

 

새우튀김 두 개와 아나고 튀김 두 개.

 

새우튀김과 아나고는 한 개에 2천원이었지만 엄청 크고, 맛나서 2천원이 비싸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후쿠야 맘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해요.아니, 저렴해요. ^6^

 

 

그런데, 아나고는 좀 조심해야겠어요. 무턱대고 씹었다가는 상당히 많은 실가시에 낭패를 보는 수가 있겠더라구요.

그것들을 꼭꼭 씹어 물리치며 먹자니 꽤 번거로웠고, 기름진 아나고를 튀겨 놓으니 느끼함도 대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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