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동 천하보쌈 - 보쌈정식.


오랜만에 가회동 천하보쌈엘 갔습니다.
오늘도 주문하는 보쌈정식. ^0^


보쌈김치입니다. 배추가격이 아직까지는 정신을 못차렸는지 무가 좀 더 많았어요. 보쌈김치 맛나는데... ㅠ_ㅠ


상추값은 확실히 정신을 차렸는지 듬뿍 나왔습니다. 아 기분 좋다. ^0^



수육이 나왔습니다. 음, 날이 갈수록 양이 줄어들어 서글픕니다. 오늘은 고기도 좀 단단합니다. 으음... 약간 실망.
그래도 우와 맛납니다. 배가 무지 고팠거든요. ^0^


이 계란찜... 계란찜... 계란찜!!!
이거 너무 좋습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하여 달콤 향긋 짭짤. 아주 그냥 너무 맘에 듭니다. 어휴...
이건 정말 아주머니를 꼬드겨 언젠간 만드는 법을 배우고 말 거예요. +ㅂ+


맛진 밑찬들이 좌악 깔립니다. ^0^


한 사람당 한 뚝배기씩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이 맛은 한결 같아요. ^^



상추를 손바닥 위에 차악- 놓고,
수육을 새우젓에 살짝 찍어 축 올리고,
얇게 자른 마늘을 쌈장에 찍어 톡톡 얹고,
보쌈김치를 척척 걸쳐,
첩첩하고 상추를 접어 입안에 넣으면...

하아- ^0^)/



맛나게 다- 먹었습니다. 아유~ 한 그릇 반 뚝딱. ^0^


※하지만...한 10여년째 다니고 있는데요, 예전 창덕궁 담 바로 넘어 편(지금 북촌면옥 자리)에 있을 때 완전 최고였는데
   사실 지금은 그 때에 비해 많이 못미칩니다. 
   가격도 어휴... 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요. 
   저희동네 백반들은 3500원이면 푸짐한데...
   물론 수육이 올라가지만 그것도 양이 줄어들고, 수육의 품질도 날마다 편차가 있는 것이 분명한데 한 5~6천원 정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주 아주 먹고 싶을 때만 딱 가게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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