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24時間'에 해당되는 글 184건

  1. 2012.01.05 삼청동 희락 - 희락우동 & 유부초밥 & 김초밥.
  2. 2012.01.04 대학로 개미식당 - 감자탕大
  3. 2011.12.30 체부동 감성주막 전대감댁 - 모듬전 & 돈피무침 & 육계장 & 잔치국수
  4. 2011.12.23 삼청동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 단팥죽.
  5. 2011.12.16 가회동 대장장이 화덕피자 - 고르곤졸라 피자 & 하몽 피자 & 깔쪼네
  6. 2011.12.14 NH803Mall - 팔공상강한우 1++등급 채끝살 & 팔공웰포크 항정살 1Kg
  7. 2011.12.08 가회동 利 밥 - 이밥 Set.
  8. 2011.12.06 인사동 조 금(鳥 金) - 조금 솥밥(해물)
  9. 2011.11.29 가회동 PIZZETTA(피제따) - 머쉬룸 피자 & 고르곤졸라 크림스파게티 & 나폴리탄 피자 & 라자냐 (2)
  10. 2011.11.08 충무로 동회루 - 짜장면 곱배기.

삼청동 희락 - 희락우동 & 유부초밥 & 김초밥.


주말에 있을 모임장소를 예약하고 걸어내려오다가 춥고 배고파 예전에 방문하였던 적이 있는 희락으로 들어갔습니다.

따끈한 국물음식이 간절하였기에 생각할 일 없이 바로 우동을 주문,
우동만 가지고는 모자랄 것 같아 유부 & 김초밥 셋트도...;;



큰 창을 통하여 삼청동 길이 보입니다. ^6^




쑥갓, 파, 새우튀김, 고구마 튀김, 찐오뎅, 오뎅꼬치 등 여러가지가 들어간 희락 우동입니다.
면은 툭툭 끊어지는 가락국수 면인데요,
국물에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만큼
탄력있는 면에 오뎅꼬치에 쓰인 어묵을 고급스러운 것을 사용한다면 완벽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면은 어떻게 보면 이 국물에 맞춤인지라 넘어간다 해도
꼬치에 꿰인 오뎅은 질이 매우 낮아 다른 요소들을 모두 부끄럽게 만드는 듯 했어요.
(어묵의 갯수를 줄이더라도 이 부분은 꼭 개선되었으면...)




새우튀김에 이 집 국물이 배어들면 맛이 끝내줍니다. ^6^



 


유부초밥과 김초밥은 깔끔합니다.
김초밥에는 다시마가 들어 신기한 식감을 내지만
맛은 새큼 달큼하기만 해 다소 매정하달 수 있겠습니다.


몇 가지 부족한 면이 있지만 이 집을 가는 이유는 요즘에는 이 집과 같은 우동맛을 내는 집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을지로3가에 있는 동경우동과, 시청 앞의 유림면, 그리고, 이 희락의 우동국물맛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를 수 있는 맛을 낸다고 생각해요.

추운 날씨, 따끈한 우동 한 그릇 어떠세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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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개미식당 - 감자탕大

바람이 훙훙~ 이빨이 딱딱딱
얼큰하고 구수하고 따끈한 감자탕에 소주 한 잔이 생각나 친구들과 대학로 개미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곳은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다녔던 곳인데요, 맛 좋고, 인심좋기로 아주 그냥 1등입니다. ^6^


짜잔!
이것이 3만원짜리 大싸이즈 입니다. 으허허.
엄청 큰 전골 냄비에 한 가득이다 못해 하늘을 뚫을 것 같은 위용. +ㅂ+
오랜만에 갔지만 알아보시고 많이 주셨어요. ^6^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국자로 육수를 떠 깻잎 숨을 죽입니다.
육수 같은 것을 끼얹는 거죠. ^6^



 


감자탕에 들어가는 등뼈는 이미 한 번 푹 삶아서 보관해두는 것이라
깻잎 숨이 죽고 등뼈의 냉기가 온기로 바뀔 정도 되었다 싶으면 이렇게 큰 덩어리 하나를 앞 접시에.
츄릅. +ㅠ+


 


살을 발라 먹고 국물에 이렇게 흰 쌀밥을 한 덩이 넣어
고기 조각들과 함께 촉촉하게 적셔 크게 한-입. ^0^

5명이서 3만원 大싸이즈 하나로 충분했는데(언빌리버블) 에라- 1만원 뼈추가 더 주문했습니다.

그랬더니 2만원짜리 小싸이즈 정도의 뼈가 추가. ㄷㄷㄷ. ;;

5명이서 한 사람 앞에 9천원 정도로 감자탕 大싸이즈 + 뼈추가 + 공기밥 네 개 + 소주 한 병 (음료 두 병 서비스)


오랜만에 가는 터라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는 것이 조금 불안했는데 맛과 인심이 여전하여 아주 대만족 했습니다. ^6^


서울에 이런 곳 잘 없습니다. 완전 추천 드려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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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부동 감성주막 전대감댁 - 모듬전 & 돈피무침 & 육계장 & 잔치국수

며칠전 어머니께서 잡수실 꼼장어 구이를 사러 경복궁역 인근 먹자골목에 갔는데
요상한 점포가 새로 생겼기에 오랜 친구들과 함께 망년회 할 장소로 정하여 오늘 다녀왔습니다. ^6^



시장바닥 같은 골목에 세련된 입구입니다. 아, 깜짝이야.
가던 걸음을 뒤로 해서 안을 들여다 보게 만드는 입구.



 


안을 들여다 보면 이렇습니다.
어?
어?
어?

 


너-른 마당이 있고 손님들을 맞는 공간이 있습니다. 우와- 좋은데? ^6^



 


들어가는 길에 좌측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아저씨 계신 곳은 카운터, 김 서린 곳은 주방이예요. ^6^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




모듬전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물김치가 나옵니다.
주문하는 메뉴에 따라 나오는 김치가 달라지더라구요.
어느 곳은 갓김치와 백김치, 어느 곳은 석박지...



 


크-은 접시에 모듬전(14,000원)이 나왔습니다. 야호- ^6^/


단호박 지짐, 두부 지짐,카레연근 지짐, 오징어 실미채 지짐, 낙지 고추 지짐, 홍합 실파 지짐, 고추 지짐, 동태 지짐
등을 모아모아 모듬전으로 짜잔. ^6^



 









이거 참말로 특이하고 좋았어요.
제가 서걱서걱한 연근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카레 가루를 섞은 옷을 입은 서걱서걱한 연근.
맛이 의외로 상당히 잘 어울리고, 색도 좋았어요.
^7^


5살때부텀 친구인 우리. ^6^



 


모듬전을 다 먹어갈 즈음해서 돈피무침(돼지껍데기 무침 12,000원)과 육계장(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각종 채소와 사과 그리고 삶아 가늘게 썬 돼지껍데기를 새큼달큼하게 무친 돈피무침입니다.
음, 매우 맛나지는 않았는데 별미였어요. ^6^



 


육계장입니다. 육개장이 맞지 않나? 했는데 나온 것을 보니 아항~ 했습니다.
들어간 고기가 쇠고기와 닭고기, 그래서, 육계장. ㅎㅎ

내용물이 푸짐하죠? ^6^



마무리로 주문한 잔치국수(4,000원)입니다.
큰 그릇에 푸짐하게 나오는데요, 이 집 특징은 면을 생면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한 그릇이예요. ^6^


 


면이 매우 좋습니다. ^8^




멸치 국물도 좋았습니다.
면이 참 좋고, 국물도 좋았고, 양도 좋았는데

고명이 좀 들어갔으면 더 좋았으련만... 뭐 잔치국수는 잔칫집에서 접객용으로 빨리 내는 국수니까요.
하지만 그것보다 손님 입에서 잔치가 벌어지는 그런 국수라 잔치국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6^


 



저기 가마솥에서 육계장도 끓여 내고, 멸치육수도 내고 하신다더라구요.

옆에 화덕에는 연탄불이 피워져 있었는데요, 아마 고등어를 굽는 곳인 것 같았습니다. ^6^



 
먹는 내내 음식에서 전체적으로 달다는 느낌을 받아, '이게 무슨 단맛일까?' 했는데. - (음식에서 단맛을 좀 줄이셨으면...)
돈피무침을 먹던 도중, 생강 같은 것을 씹었더니 유자맛이 나 '아, 유자청을 넣었나보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육계장 단 것과 국수 국물이 달달한 것은... 음... 나중에 다시 갈 일이 있으면 여쭈어 봐야겠어요. ;;

경복궁역 근처에 가실 일 있으시면 만남의 장소로 한 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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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 단팥죽.

동지날 팥죽 한 그릇 먹어 주는 것은
설에 떡국 한 그릇 먹어주는 것과 같은 일이라

오늘 동생들과 함께 삼청동에 있는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으로 갔습니다.

그랬는데,

으잌.

저 같은 생각을 하신 분들의 물결. ㅠㅠ 마치 야구 관람을 하는데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우르르 비상구로 몰리는 것과 같은 광경?

ㅠㅠ

영하 몇 도인지도 가물가물할 정도로 추웠는데...

한 삼십분 가량을 줄 서 기다린 끝에 마침내 앉아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릇이 너무 작아요. 30%만 더 컸으면 내용물도 20% 정도 더 담을 수 있을텐데... ㅠㅠ




예전에는 은행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은행은 단팥죽 맛과 좀 따로 노는 듯했지만 한 알뿐이라 잠시잠깐 이니까요. ^6^



 


계피가루 잘 섞이게 슥슥 섞어 주고,



 


아,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역시.

딱 알맞게 재어진 당도,(손님이 무지무지 많았음에도)
적당한 온도,
디저트로 적당한 양,
적당히 구수한 팥,

잘 되는 집은 역시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잘 되는 집은 항상 비-싸. ㅠㅠ

사실 6천원이면 좀 그래요.

하지만 자주 먹는 것이 아니므로.

가격은 깜빡 해주기로 합니다.

추운날씨에 챙길 것을 챙긴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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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동 대장장이 화덕피자 - 고르곤졸라 피자 & 하몽 피자 & 깔쪼네

요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피자와 파스타를 엄청 원하고 먹어대고 있어 큰 일입니다. ㅠㅠ

지난 한 달간 피자만 한 대 여섯 번 정도 먹었고, 파스타는 그것 보다 한 번 정도 덜 먹었을 거예요.
오늘 간 곳은 파스타를 팔지 않았거든요. ;;

하지만 미국피자가 아닌 이탈리아 피자니까 좀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다음 갈 곳을 슥슥 찾고 있답니다. ^6^

그래서, 오늘 간 곳은 가회동의 대장장이 화덕 피자.

 

이곳에 가기로 하고 미리 검색을 해보았더니 예약을 해야한다는 얘기가 많길래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우, 역시 매장 안이 손님으로 가득. ^6^



화덕입니다. 이 곳에서 피자가 슥슥 나온단 말이지... 음음. ^6^


 



트럼프 크기만한 메뉴판.



 


이렇게 생겼어요. ^6^




물병 이쁘죠?




샐러드 종류가 한 가지(하우스 샐러드 10,000원)라 주문하는데 고민할 필요 없어 좋았어요.
맛도 양도 매우 좋았습니다. ^6^



 


고르곤졸라 피자(16,000원)가 먼저 나왔네요.
아, 맛나겠다. +ㅂ+



 


다소곳하게 한 조각 덜어내고,




이렇게 돌돌말아 꿀에 찍어 먹으면
아, 나 실신할 것 같애. ㅠㅠ



 


이 집 피자 정말 빨리 나옵니다. 웃!
고르곤 졸라 피자를 다 먹기 전에 금방 하몽 피자(18,000원)가 나왔습니다.
하몽은 오늘 처음 먹어보았는데 돼지고기를 1-3년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만들어낸 스페인 음식이라고 하네요.
그 자체로 크게 맛나지는 않았지만 짭쪼름함이 피자와 어우러져 좋은 밸런스를 보여주었습니다. ^6^



 



Thin피자는 다 좋은데 도우가 얇다보니 크게 배가 부르지 않다는 단점이...  ㅠㅠ
그래서, 깔쪼네(20,000원)를 하나 더 주문 하였습니다.
외관으로만 보면 그저 구수할 것 같죠? 냄새도 구수하구요. ^6^



 


한 조각 덜어내니 올리브, 햄, 버섯, 치즈 등 많은 것이 앞접시에 녹아 내립니다.
+ㅠ+



 



깔초네도 맛이 좋네요. 우우...

와인 한 잔할 돈으로 피자를 한 가지 더 먹자고 의기투합하여

넷이서 세 가지의 피자로 저녁시간을 즐겼습니다. (좋은 선택이었어요. ^6^)

세 가지 피자 모두 맛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끝내주었습니다.

아, 여기 끝내줘요.

강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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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803Mall - 팔공상강한우 1++등급 채끝살 & 팔공웰포크 항정살 1Kg

예전, 위메프에서 진행했던 한우 딜로 알게 된 대구축산농협쇼핑몰(http://www.nh803mall.com) 인데,

올 여름 어머니께서 기력이 쇠하셔 여기저기서 쇠고기를 대 먹어보았으나 도무지 NH803Mall에서
사 먹었던 팔공상강한우 맛이 나질 않는 것입니다. ㅠㅠ

그래서, 소셜커머스 딜 가격은 아닌 비싼 가격이지만 '고기를 먹어야 겠다.' 싶으면
무조건 대구에 있는 이 곳에서 주문하고 있지요.

고기 끝내줍니다.

최고. >_<)bbbbb




팔공상강한우 1++등급 채끝살 입니다. 1만원 정도 저렴한 1+등급도 있지만 
부모님께서 연세때문에 치아가 좋지 않으시기 때문에
1만원 아끼려다가 혹시나 실망하는 일이 생기느니 맘 편히 먹자라는 생각으로 1++ 등급으로 하였습니다.
등심도 맛나기는 하지만 기름진 면이 있어 저는 채끝살을 사랑한답니다. ^6^

딱 보면 얼마나 맛나는 고기일지 아시겠죠? ^6^


 


테팔 고기굽는 판에 지그르르르 올렸습니다. 지그르르르~ ^6^


 



잘 익었습니다. 조금 덜 익었어야 했지만 부모님께서 선호하시지 않아 이 정도로 구웠어요. ^6^
그래도, 사르르르- 이에 끼는 일도 없답니다. ^6^



 


자, 이것은 처음 사 본 팔공웰포크 항정살 1Kg 입니다. +ㅂ+

저 마블링을 보세요. 우우. ㅠ_ㅠ 고기집에서 만지는 가짜 항정살이 아닌 진짜 항정살.

내일은 이 것으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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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동 利 밥 - 이밥 Set.

수십 차례를 지나치다가 벼르고 갔던 날 출장 중이라는 푯말이 반겨주어 실망하고 있었는데
오늘 동생과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 혹시나 하고 들여다 보았더니 열려 있어 돈을 쓰는 일이었음에도 왠지 횡재맞은 기분으로
냉큼 들어섰습니다.

^6^



들어서면 밖에서 보듯 안도 아기자기 합니다.
일곱 손님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에 그 절반 크기의 주방으로 이루어진 공간입니다. ^6^



 


많지 않은 메뉴라 고르기 수월할 것 같지만 주먹밥을 엄칭나게 좋아하는 저는 고민 엄청 했어요. ㅠㅠ



 


예쁜 주전자에 예쁜 물컵.




메밀차입니다.
냉면집에서 내오는 면수 처럼 메밀분이 녹아 걸쭉하고 특성탈 수 있는 냄새를 내는 것이 아닌 깔끔한 메밀차였어요. ^6^



 


함께 간 동생이 주문한 해시덮밥(해시라이스)Set 이 먼저 나왔습니다.
우와 맛나게 생겼어요. 동생이 완전 반해서 식사후에도 계속해서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더라구요.
(아, 다음에는 나두 이걸 먹어봐야지. +ㅂ+)



짜잔- 이밥Set가 나왔습니다.
이밥셋트는 이밥 큰 것과 저밥 작은 것, 그리고, 샐러드와 장국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저밥셋트는 저밥 큰 것과 이밥 작은 것, 그리고, 샐러드와 장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는 버섯톳주먹밥을 큰 것으로 먹고 싶어 이밥Set를 주문하였습니다. 참 예쁘게 셋팅되었죠? ^6^



 



버섯톳주먹밥은 말린 표고향이 솔솔 나는 것이 끝내줍니다.
함께 주문했던 도리소보로주먹밥도 맛은 있었는데 저는 버섯톳주먹밥이 더 좋았어요.
(버섯톳주먹밥은 어머니 드리려고 하나 포장해 왔지요. ^6^)



 


오디 요거트 드레싱이 뿌려진 채소 샐러드 인데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채소는 신선했구요, 드레싱 끝내줬어요. 맘에 쏙 들었답니다. ^6^



 


장아찌와 피클의 중간 정도인 채소 절임과 미역 졸임이 간촐하게 찬으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둘 다 맛이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해초류를 엄청 좋아하여 미역을 좀 더 청해서 먹었어요. ^6^



 


얼마나 맛났는지 눈치 채시겠죠? ^6^

 


식사 후 삼청동 카페 네스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한 마카롱입니다. 맛 좋았어요. ^6^


利 밥 정말 좋았어요.

먹고 나오면서 점포외관을 촬영해야지 했는데 맛 좋은 음식에 기분이 엄칭 좋아서 그만 깜빡했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해시덮밥Set를 먹어봐야겠어요.
힘이 닿으면 취나물견과류주먹밥두... ;;

주먹밥류는 남성분에게는 양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그런걸로 생각하면 재료가 좋고 맛이 좋긴 하지만 주먹밥이 좀 비싸긴 해요.ㅠㅠ)

해시덮밥Set는 매번 그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적다고 말씀 드리면 더 주시기도 하니 해시덮밥Set를 추천 드려요.

아, 또 가야지!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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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조 금(鳥 金) - 조금 솥밥(해물)

인사동에는 맛나는 집이 없다는 말에 소개받은 조 금(鳥 金)에 솥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가기 전에 어떤 곳인지 검색해 보았는데 칭찬 일색. (단, 가격에 의해서는 불만이 제법 있었습니다.)

오늘 당장 갔습니다. 의외로 인사동에만 가면 그 때마다 지나치는 길에 있었더라구요. ;;

동생과 방문하여 앉자마자 "조금 솥밥 2인이요!"

두근두근.

 


옛스러운 인테리어 입니다.
일본식이라기 보다는 일본식이 가미된 한국식... 그러니까 일제강점기한국식 인테리어라고 하면 되겠네요. ㅠㅠ




이 집은 주문을 하면 그 때부터 밥을 짓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두근두근한 시간이 오래 오래. 어떨 때는 그래서 기쁘기도 해요. ^6^



짜잔~
조금 솥밥이 나왔습니다. 우우-와. ^6^
향기가 대단한 솥밥이 나왔습니다. 우와. ^6^





새우 두 종류, 은행, 양송이, 조개 관자, 죽순, 참깨, 굴, 맛살, 콩, 우엉 등이 들어 있어
푸짐허니 보기에도 좋습니다. ^6^



 





반찬은 각종 장아찌 종류로만 일본식입니다.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이 양념장을 적당량 넣어 슥슥 비벼도 좋습니다. ^6^
(저는 양념장을 넣고 비볐어요.)



 


미소장국에서도 오랜 내공이 느껴집니다. ^6^



 


양념장을 넣고 비볐습니다.
양념장을 다 넣으면 짜구요, 저의 경우 2/3 정도 넣으니까 적당하더라구요.
맛나겠죠? ^6^



 


히힣. ^6^




솥밥이니까 이렇게 누룽지도 있지요! ^9^



 


아, 부끄럽다...
부끄럽게 딹딹 긁어 먹었지 뭐예요. ㅠㅠ



 



잘 하지 않는 점포 외관 찍기.


정말 잘 먹었습니다.

조 금(鳥 金)의 조금 솥밥은 많이 맛있었습니다.

엄청나게 맛 좋았어요.

누군가 "인사동에서 무얼 먹어요?" 하면 무조건 조 금(鳥 金)의 조금 솥밥입니다.

조만간 다시 가게 될 것 같아요. 이 곳에서 아버지 어머니랑 연말 식사 해야지... 히힣.

추천 드립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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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동 PIZZETTA(피제따) - 머쉬룸 피자 & 고르곤졸라 크림스파게티 & 나폴리탄 피자 & 라자냐

지나면서 몇 번 봐두었다가 벼르고 간 밥집이 오늘 "출장중" 이라는 안내판 한 장 붙여 놓고 쉬는 바람에

마찬가지로 봐두었던 이태리 식당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가회동에 있는 PIZZETTA(피제따)라는 자그마한 곳이었는데...

끝내줍니다! +ㅂ+



하얀 벽에 요리하는 이러저러한 물건들이 잔뜩 있습니다. 
통 털어서 열 명 조금 넘게 앉을 수 있는 손님용 공간에 비해 주방이 거의 두 배 정도 되는 특이한 곳이예요. ^6^



 


벽에는 사장님과 사장님의 애견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 속의 레트리버가 실제로도 가게 안을 돌아다녀요.
^6^



 


주문하고 조금 있다가 머쉬룸피자가 나무판이 아닌 스테인리스 판에 올려져 나왔습니다.


이태리 밀가루를 가져다 만들었다는 도우는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고
그 왜 술맛같은 것도 안나고 고소한 맛만 나는데 끝내줍니다.
치즈의 풍미도 끝내줌은 물론이지요. ^6^



 


피자를 다 먹고 조금 기다리니 크림스파게티가 나왔는데 어? 우리가 시킨 것은 라자냐 였는데
고르곤졸라 크림스파게티로 착각하고 내오신 것이었습니다.
아? 라자냐 주문 했는데요? 하였더니 사장님께서 아이쿠 이것 드시고 계시면 금방 만들어 드릴께요.
하십니다.
와! 의도하지 않은 럭키! ^6^




 


면의 익음이 정말 적당하구요,
크림소스 끝내줍니다.
소스가 많지도 적지도 않고, 간도 엄청 좋아요. 아 이거 좋다. 큰일이네! +ㅂ+



 


너무 맛있어 큰일이다! ㅠ ㅠ




곤란할 정도로 맛있는 고르곤졸라 크림 스파게티. ㅠㅠ



 


고르곤졸라 크림스파게티를 먹으면서 추가주문한 나폴리탄피자가 나왔습니다.


 



장난 아닙니다. 머쉬룸도 좋지만 이건 더 좋습니다.
베이직한 피자가 끝내주니 기본에 충실한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 정말 너무 맛있다.
그런데, 큰일이었습니다. 배가 부른 것이었어요. 아직 라자냐가 안나왔는데...ㅠㅠ



 


걱정하고 있는데 라자냐가 나왔습니다.
배부른데 다 먹을 수 있을까?
3등분하여 각자의 접시에 덜어냅니다.


 



포크로 뚝 떠서 입에 크게 넣었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

이게 무슨 맛이지!

으아아아아아아!!!!!

완전 끝내줍니다. 배가 불렀음에도 라자냐 한 그릇 더 먹어?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어요.

으아.... ㅠㅠ



 



잘 하지 않는 가게 외관 찍기.

완전 추천 드립니다.

앞으로 "라자냐 먹으러 가자" 하면 이 집으로 모이는 거야. 하고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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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돼지군 2011.12.06 01: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짝꿍하고 라자냐 먹으러 가자고 해야겠습니다!!

    다른 파스타는 집에서 어떻게 해 먹겠는데, 라자냐는 사 먹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ㅎㅎ

    • Heeut 2011.12.20 02:44 신고 address edit & del

      잘 다녀오셨어요? 라자냐 어떠셨는지요? ^6^

충무로 동회루 - 짜장면 곱배기.

작업물을 촬영하러 충무로에 갔다가 짜장면 맛나는 집을 물어 안내받은 동회루라는 곳입니다. 

충무로역3번출구로 나와 대한극장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데요,

수타짜장면을 하는 곳이라고 듣고 들어가 짜장면 곱배기를 주문하였습니다. ^6^





짜장면이 5,500원 곱배기는 6,500원 이었습니다.
아, 짜장면이 5,000원을 넘기다니... ㅠㅠ
짜장에 고추가루를 약간 넣어 먹으면 맛이 좋지요.
소싯적에는 정말 무시무시하게 넣었어서 짜장면을 먹은 다음 날은 화장실 가기가 살짝 두려웠었어요. ;;
이제는 나이를 먹었으니 살짝. ^6^




옛날 짜장면이라 감자도 들었고 가격이 있으니 고기도 제법 들어 있었습니다.
요즘 짜장면에 고기 든 집 찾아보기가 정말 어려워졌는데 고기가 들어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면은 수타면이라 특유의 꾸덕꾸덕한 식감. 아 행복해.

가격은 좀 했지만...

근래 먹었던 짜장면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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