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24時間'에 해당되는 글 184건

  1. 2011.11.03 종로 초원식당 - 닭개장 & 동그랑땡 (2)
  2. 2011.11.02 신촌 버거 베이(BURGER BAY) - 베이 버거(BAY BURGER) 라지 사이즈.
  3. 2011.10.29 성북동 성너머집 - 닭볶음탕.
  4. 2011.10.25 계동 북촌손만두 - 찐만두(고기)
  5. 2011.10.20 충남분식 - 된장찌개 백반.
  6. 2011.10.17 충무로 카페 오랑쥬 - 오렌지 커피 & 충배롤
  7. 2011.10.16 낙원동 초원식당 - 닭한마리 & 굴 전. (2)
  8. 2011.10.14 성산동 티우 TIW - 나가사키 짬뽕 & 모둠튀김. (2)
  9. 2011.10.12 통인동 통인시장 - 소문난 효자 김밥.
  10. 2011.10.12 혜화동 사흘 - 카레라이스 런치 셋트.

종로 초원식당 - 닭개장 & 동그랑땡


얼큰한 것 못 먹는 사람이 갑자기 얼큰한 것이 먹고 싶어 종로 초원식당에 닭개장을 먹으러 갔습니다.

날이 추웠으면 세 배 정도 더 맛났을텐데 날이 따뜻해서 두 배 정도만 맛났네요. ^6^;;


 


얼큰한 국물에 닭 반마리, 그리고 부추가 들어간 심플한 닭개장입니다.
가격이요? 2,000원이랍니다. ^6^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네 번으로 나누어 이쁘게 밥을 맙니다.
국물이 흰 쌀밥에 스며드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6^



 


편하게 먹기 위해 뼈를 발라내면 준비 끝~ ^6^



 



막걸리도 한 잔 하려고 동그랑땡(3,000원)도 주문 했습니다.
고기 동그랑땡이 아니고 오징어가 들어간 동그랑땡인데요, 아마 냉동 오징어땡에 계란 옷을 입혀서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도 3천원이니까요... 계란도 입혔는데... 어이쿠.


오늘 친구와 먹은 저녁이 닭한마리, 닭개장, 동그랑땡, 막걸리 였는데 10,500원... 후우...

초원식당에 다녀오면 꼭 돈을 벌어 온 것 같은 기분이예요. ^6^




 
Trackback 0 Comment 2
  1. ㅅ. 2011.11.04 08: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예전 파고다공원에 데이트갔다가 (무척저렴한음식들이 많아서+_+)
    노숙자할아버지한테 봉변당한적이 있었어요 ㅠㅠㅠ
    추워지면 다시가보고싶네요

    • Heeut 2011.11.04 13:19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이쿠. 할아버지께서 샘나셨나봐요. ;;

      제가 가면 할아버지들께서 피하시던데... ㅠㅠ

신촌 버거 베이(BURGER BAY) - 베이 버거(BAY BURGER) 라지 사이즈.

위메프에서 맛나 보이는 버거 딜을 진행하길래 3장이나 냅다 사 두었다가 오늘 두 번째 방문을 하였습니다.
^6^

사둔 쿠폰에 5천원만 더 내면 3-4인분의 젤- 큰 버거로 나오는데요,

친구와 둘이 가서 젤- 큰걸로 주문했습니다. ㄷㄷㄷ ^6^




햄버거를 주문하면 애피타이저로 매장에서 직접 구운 마늘 바게뜨가 나옵니다.
마늘 소스를 듬뿍 발라 구워 맛이 진해요. ^6^



 


칙칙폭폭 하는 소리가 나더니 조금 기다리니까 버거가 나왔습니다.
아, 귀여운 버거~ ^6^




귀, 귀여운 버거(?) ㄷㄷㄷ
크기 보이시죠?
저 콜라 캔은 큰 콜라캔이구요. 손은 남자 손입니다. ㅎㅎ ^6^




맛 좋은 패티와 해시 브라운, 그리고, 양상치, 토마토에 살짝 볶은 양파가 들어 있는 BAY BURGER 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은 맛이 풍부하고 여러가지 재료가 어우러진 맛이 참 좋습니다. ^6^




이히히. ^6^


 


꽤 크죠? 보통 햄버거집의 햄버거보다 좀 큽니다.
재료는 당연히 실하구요.
이거 여섯개에 17,000원이면 저렴한 가격!!! ^6^



 


맛 좋습니다. >_<)bb

아쉽게 쿠폰이 한 장 남았네요.

하지만, 쿠폰이 없더라도 나중에 여럿이서 버거 먹을 일이 있으면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푸짐하고 맛 좋거든요.

위치가 좋지 않아 조금 걱정이지만...

맛이 좋으면 위치가 문제겠어요? 오래 남아 오래 애용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6^



Trackback 0 Comment 0

성북동 성너머집 - 닭볶음탕.

친구와 함께 매콤한 것이 먹고 싶어 성북동 등촌 샤브 칼국수를 가려다가

아!

그동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며 지나치기만 했던 성너머집 엘 갔습니다.

아! 드디어!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집에 불이 꺼져 있어 영업을 마친줄 알았는데 야외에 천막을 쳐 만든 자리가 있더라구요.
(아마 오늘 정도까지만 야외에서 손님을 받으실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




닭볶음탕(1인 11,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2인분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자르지 않은 총각김치와 파김치, 그리고 배추김치를 담은 접시와 부침개 한 장이 다소곳한 접시가 셋팅 됩니다.
김치 정말 맛나요. 일뜽. ^6^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부침개는 김치 + 부추 + 감자전의 느낌?
한 장 더 달라고 하니 흔쾌히 더 주시는 인심. ^6^


 



조금 있으니 큰 뚝배기에 닭볶음탕이 보글부글 끓으면서 나옵니다.
우와.
이 위용! +ㅂ+




국자를 슥슥 노 저어 보니 우와.
2인분이 엄청나게 많네요.
큰 감자도 세 개 정도 통으로 들었어요.
^6^



 


크-은 다리 하나를 턱! 하고 덜어내니 우와 닭이 정말 큰 닭인가봐요. 흐힣. ^6^


 


먹을만큼 덜어내고 식사 시-작!



숟가락으로 다리 살을 삭삭 발라내어 밥에 이렇게 슥슥-

아 정말 좋았습니다.

1인분에 11,000원 이라는 다소 비싸다 할 수 있는 가격이지만

공존하는 좋은 퀄러티와 좋은 퀀터티에 11,000원은 적당한 가격이라는 생각입니다.

아, 밥 값을 따로 받는 것은 좀 아쉬웠어요. 기본으로 한 그릇씩 주시면 좋을텐데... 히힣. ^6^


Trackback 0 Comment 0

계동 북촌손만두 - 찐만두(고기)

역류성 식도염으로 먹는 것에 곤란을 겪고 계신 어머니에게

"지금 산에 가는데 갔다 오면서 만두 사올까요? 그 때 그 찐만두"

그랬더니 어머니께서 "만두우?(경상도분)" 하시길래 사왔습니다.

잡숫기 싫으시면 "아니" 하시거든요. ^6^




※만두찌는 영상.




겨울이라 쌀쌀한 날씨에 훈훈한 메뉴로 칼국수와 떡만둣국이 추가 되었더라구요.

다음 방문 때는 그것들을 먹어보아야 겠습니다. ^6^




 

Trackback 0 Comment 0

충남분식 - 된장찌개 백반.

며칠간 몸살을 앓았던 친구녀석이 집밥 같은 밥(밥과 반찬 찌개가 있는)을 먹고 싶다며
예전 대학생 시절 단골이었던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남산 아래쪽에 있는 곳이었는데 정확한 위치를 잘 모르겠네요. ;;

다만 골목안에 있는 충남분식이라는 곳이었는데요,

가정집에서 분식을 하는 신기한 포-스!

메뉴는 분식집인만큼 라면, 김치볶음밥, 된장찌개 등등의 익숙한 메뉴. 우리는 된장찌개를 주문하였습니다. ^6^


아하하, 딱 엄마반찬입니다. 맛나겠죠? ^6^


두부부침을 밥 위에 얹어 젓가락으로 반 나눈다음 숟가락으로 밥과 함께 떠서 크-게 한 입. ^6^



 



좀 기다리니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두부, 호박, 풋고추 등을 넣은 심플한 된장찌개였는데요, 맛은 좋았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다만 나오는 것에 비하여 밥값이 많이 비싸다는 생각 입니다. 이런 된장찌개가 6,000원이라니...

하지만 사무실 많은 곳의 밥값은 요즘 거의 다 이 정도 한다고 하는군요.

어휴...

그런데, 나중에 특라면(4,500원)이 뭔지 정체를 밝히러 한 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6^



Trackback 0 Comment 0

충무로 카페 오랑쥬 - 오렌지 커피 & 충배롤



친구와 충무로 허수아비 돈까스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차를 한 잔 하려 나서는데 바로 옆에 카페 오랑쥬라고 있는 겁니다.
멀리 갈 거 뭐 있나 싶어 바로 들어섰습니다.

오, 카페가 깨끗하고 좋습니다.

저는 오렌지 커피, 친구는 늘 아포가또... ;; 그리고, 충배롤(직접 만든 롤케잌) 하나를 주문하고 자리했습니다. ^6^


오렌지 커피 끝내줍니다. 정말 매력적이예요.
근래 마셔 본 조미 커피 중 제 입맛에 가장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에 직접만든 오렌지 잼을 넣어 만드는 것 같았는데 가격(3,500원)도 좋고 맛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 ^6^


이 것이 충배롤 입니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카페 이름으로 검색하였더니 충무로 베리 굿 롤 을 줄여서 충배롤 이라 한다고 하네요. ^6^
가격도 매우 리즈너블한 1,600원. 오홓. ^6^



 


적당히 포실하고,
적당히 촉촉하고,
적당히 크리미 하여 맛이 좋습니다.


좋은 카페가 드문 충무로에 어느 새 좋은 카페가 열려 있었네요.

사장님의 에너지도 포근허니 좋고,
그 포근함 만큼 인심도 좋으셔서(글쎄, 팥빙수 작은 것을 추가로 주문하려 했더니 돈을 받지 않으셨어요. ^^;;)
충무로에 갈 일이 있으면 무조건 이 곳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장사가 무지 무지 잘 되어서 오래오래 열려 있었으면 좋겠어요. ^6^


Trackback 0 Comment 0

낙원동 초원식당 - 닭한마리 & 굴 전.

비가 와서 쌀쌀한 날씨, 유진식당의 평양냉면이 오지게 먹고 싶다가
얼마 전 누군가가 소개해준 유진식당 근처의 초원식당 생각이 나 친구와 함께 낙원동으로 향했습니다. ^6^

가서 닭두마리(닭한마리 두 그릇)와 막걸리 한 병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닭 한마리와 막걸리가 나왔습니다.
우와, 이거 장난 아니네요.
집 앞 트럭에서 두 마리 만 원에 파는 전기구이 통닭 만한 크기의 닭 한마리가 김치와 셋팅 됩니다.
닭백숙이나 삼계탕 또는 닭곰탕에 밑 반찬이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놀라운 것은 이 닭한마리가 3,500원이라는 겁니다. ㄷㄷㄷ



다리를 석- 뜯어 들깨 섞인 소금을 젓가락으로 슥슥 칠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웬만한 닭 백숙이나 삼계탕 집과 다를 바가 없는 맛입니다.
으와. ^6^



살코기를 좀 남겨 밥을 맙니다. 그리고, 후추를 살짝 쳤어요. ^6^




이거죠! ^6^




하앓!




메뉴판을 보다가 3,000원짜리 굴전이 궁금하여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을 보셔요. ㄷㄷㄷ
다음 주에는 닭개장을 먹으러 갈 겁니다. 어우. 꼭. 반드시. +ㅂ+



 


굴전이 나왔습니다. 히힣.
굴전의 경우는 저렴하다는 생각보다는 3,000원 어치만 파는 듯한 기분?
혼자 막걸리나 소주(둘 다 2,000원)를 마시고 싶을 때 좋겠네요.
맛은 좋습니다. ^6^



 


이만큼을 먹었는데 겨우 12,000원. 으으...

유진식당에 비하면 허름하고 위생도 그다지 좋지 않지만(물론 좋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이 동네의 분위기라는 것이 있기도 하고,
가격이 있기도 하고, 그러니 뭐...

이제 완전 내 단골이 될 것 같은 곳!!!

아이 씒낳~ ^6^



Trackback 0 Comment 2
  1. SquareLiquor 2011.10.17 16: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클리앙에서 보고 들어왔어요 ㅋ
    와...기똥차네요.
    낙원동이...그 낙원상가 있는쪽 맞죠??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ㄷㄷ

    • Heeut 2011.10.17 22:28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네, 탑골공원 오른쪽 담과 붙은 골목으로 주욱 들어가시면 있답니다. ^6^

성산동 티우 TIW - 나가사키 짬뽕 & 모둠튀김.

형님의 강추로 함께 가게 된 성산동 티우 입니다.
라면과 우동, 김밥, 볶음밥, 그리고, 가장 중요한 튀김! 을 하는 곳입니다. ^6^

예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메뉴가 많이 추가 되었더라구요.

나가사키 짬뽕이 추가 되었길래 나가사키 짬뽕 두 그릇과 모둠튀김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나가사키 짬뽕이 먼저 나왔습니다.


 



면을 보니 새우, 오징어, 홍합, 게, 숙주나물, 파, 양배추 등이 추가된 삼양 나가사키 짬뽕이네요. ㅎㅎ
국물을 한 숟가락 떠 먹어 보니. 어, 확실해요. 삼양 나가사키 짬뽕. 히힣. ^6^
거기에 이렇게 여러가지를 넣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기성품에 재료를 추가한 것이지만 채소도 볶아 불맛을 내어 좋았어요.
어중띠게 본토풍으로 만든 것보다 이 쪽이 좋았습니다. ^6^


 


곧이어 튀김이 나왔습니다.
오오, 이 집의 이름에서 가늠할 수 있듯 이 곳은 튀김이 메인이고 자랑입니다.
모둠튀김의 경우 새우, 고구마, 오징어, 고추, 연근, 단호박, 양파, 깻잎, 김말이 등 여러가지 튀김이 열 네개 나오는데요,
가격이 5000원 밖에 안한답니다.
거기다가!!!
주문하면 바로 튀겨 주어서 엄청난 맛을 자랑하지요. 기름도 깨끗해서 좋구요.
1만원짜리 모둠스페셜은 제 기억으로는 30개 정도 주었던 것 같아요. 대단하죠? ^6^


 


아, 맛나는 튀김. ^ㅠ^





새우튀김! ^6^


유동인구가 그다지 많지 않은 성산동임에도 이 곳은 손님이 계속 드나듭니다.

 
번화하지 않은 곳에 위치하였음에도 가격이 다소 높은데(튀김은 저렴하나 라면이나 우동류가 전부 5000원대)
사람이 많은 이유는 음식이 깔끔하고 맛이 좋기 때문이겠지요.

멀리 명륜동에 사는 저도 튀김이 먹고 싶어 방문하였을 정도니까요.

오늘 포장을 해오려고 하였는데 튀김재료가 전부 떨어져 빈 손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쉬워요. ^6^;;




 
Trackback 0 Comment 2
  1. 베이컨토마토 2011.10.14 06: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클리앙에서 보고 왔습니다.저도 맛집찾아다니는게 낙인 사람인데 반갑네요^^ 티스토리 갓 시작한 새내기입니다.

    • Heeut 2011.10.14 23:51 신고 address edit & de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6^

통인동 통인시장 - 소문난 효자 김밥.

통인시장은 기름 떡볶이를 먹기 위해 찾아간 이후로 기름 떡볶이 보다는 구운 조미김을 사러 자주 가는 시장입니다.

그 김 가게 옆 집에 소문난 효자 김밥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간 그냥 지나치다가 드디어 오늘 김밥을 사보았습니다. ^6^




효자네 집이라 효자김밥일까요?
효자동 근처라 효자김밥인걸까요? ^6^



 


맛나는 김밥을 만들려면 밥을 잘 짓는 것도 중요하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중요하지만 좋은 김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 하나만 좋으면 맨 밥을 싸도 맛이 좋거든요. ^6^
이 곳은 특이한 것이 시금치나 부추 대신 저 오이를 길게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볶은 저 것이 들어갑니다.
저 오이 들어간 것 엄청 좋아하는데! +ㅂ+




심심하게 간이 된 우엉을 듬뿍 집어서 올리십니다. 우왕. 저 우엉 좋아해욯. ^6^


 


단무지를 하나 축 넣고,



 


김발로 이렇게 충충 말면 끝~ ^6^


 



이 것이 이 곳의 특별한 속재료인 오이 볶음 입니다.
오이의 진한 향때문에 자칫 모든 재료의 밸런스를 헝클어놓을 수 있는데 소금에 절여 볶았기에 다른 재료들과 조화를 잘 이룹니다.
씹는 맛도 오독오독허니 일품이지요. 헤헿. ^6^

가격은 2천원이나 아끼지 않는 재료와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김밥의 맛 때문에 2천원은 적당히 느껴집니다.

완전 추천 드려요.

아마 저는 갈 때마다 한 줄씩 사서 버스 정류장까지 손에 들고 먹으면서 내려올 것 같아요.

완전 반했습니다.

^6^

Trackback 0 Comment 0

혜화동 사흘 - 카레라이스 런치 셋트.


요즘 혜화동은 카페村이 되려나 봅니다.

근래 들어 몇 곳이나 되는 카페가 생겼는지... 어휴. 여기 저기 모두 다녀보는 것에 등골이 휠 정도예요.
물론 안 가면 되지만요...;;

제 나이 만큼 오래된 빵집이었다가, 시류에 밀려 피자집이었다가...
또 다시 시류에 밀려 한 발 늦게 사흘 이라는 커피숍이 된 곳이 있습니다.

그 곳을 며칠 전 친구와 방문하여 맛나는 커피를 잘 즐기고 나오다가 벽에 붙은 메뉴를 보게 되었는데

"11시부터 2시 한정 카레라이스 + 아메리카노 7500원"

오잉?

어제 점심 때 같이 작업을 하기로 한 친구와 점심 약속을 부러 이곳으로 잡았습니다.

식사 하고, 차도 마실 겸 해서 말이지요. ^6^




카레가 셋팅이 되었는데 "오잉?!" 이런 화려한 비쥬얼의 카레는 처음 인 겁니다.
(맨날 對민생 카레만 먹다 보니... ;;)
그릴에 구운 채소 카레라니!
으앗. 카레 색도 엄청 이쁜 노랑이었는데 제 두꺼운 팔 그림자에... = ㅂ=;;



 


"오오"




맛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우와, 밖에서 먹는 카레 중에 맛나다고 생각한 것이 얼마 없었는데
오랜만에 맛나는 카레를 먹었네요.

단, 준비를 하는 시간이 길어서인지 밥이나 카레가 좀 식어 있었던 점이 살짝 미흡했지만
본질인 맛이 좋았기에 그리고, 친구 기다리느라 엄청 허기 져서 마시듯이 먹었습니다. ^6^;;

여기에 아메리카노 한 잔 나오구요, 조금 오래 앉아 있었더니
조그마한 잔에 블루마운틴 한잔 드립해주시는 서비스까지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커피숍은 인심이 좋아야... 혜화동에 단골 커피숍이 두 군데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 ^6^

※이 곳에서 아이스 에스프레소도 강추 입니다. 정말 끝내줘요. ^6^


 

Trackback 0 Comment 0
prev 1 ··· 4 5 6 7 8 9 10 ··· 19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