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밥'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4.30 대학로 후쿠야(FUKUYA) - 토리노데리야끼 정식.
  2. 2011.03.10 신문로 메이홍 - 중화요리.
  3. 2010.10.23 소나무길 채선당 누들 & 돈부리 - 에비돈부리.

대학로 후쿠야(FUKUYA) - 토리노데리야끼 정식.

어릴 적의 기억 때문에 현재도 사족을 못쓰는 음식들이 있는데 하나는 계란말이(그 중에서 최고는 김을 넣고 말은 것 ㅠㅠ)이고, 다른 하나는 간장에 졸인 닭고기 입니다. ㅠㅠ

 

이 기억은 닭꼬치를 먹을 때도 작용하여 매운 맛과 순한 맛 중 고르라고 하면 열이면 아홉 번 쯤 순한 맛을 먹게 만든답니다. ^6^;;

 

친구와 찾아간 대학로 후쿠야,

 

수 많은 메뉴들 중 제가 선택한 것은 토리노데리야끼 정식, 바로 데리야끼 소스에 졸인 닭고기 정식이었습니다!! ^8^;;

 

 

 

오오... 마요네즈 드레싱, 오오... +ㅂ+

김치, 오징어 젓갈, 양파 장아찌 등은 별 다를 것 없지만

폰즈나, 고마 드레싱이 아닌 무언가 섞인 듯 연화된 마요네즈 소스!!! 좋았습니다. 야호~ ^6^)/

그리고, 닭고기, 닭고기! 데리야끼소스에 졸여진 저 닭고기!!! ㅠㅠ

 

 

이 닭고기!!! ㅠㅠ

 

 

아아... 미치겠습니다.

흰 쌀밥에 간장양념으로 졸여진 닭고기... 그 중에서도 껍질이 붙은 다리살...

정말 사랑합니다. ㅠㅠ

 

 

새우튀김 두 개와 아나고 튀김 두 개.

 

새우튀김과 아나고는 한 개에 2천원이었지만 엄청 크고, 맛나서 2천원이 비싸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후쿠야 맘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해요.아니, 저렴해요. ^6^

 

 

그런데, 아나고는 좀 조심해야겠어요. 무턱대고 씹었다가는 상당히 많은 실가시에 낭패를 보는 수가 있겠더라구요.

그것들을 꼭꼭 씹어 물리치며 먹자니 꽤 번거로웠고, 기름진 아나고를 튀겨 놓으니 느끼함도 대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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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로 메이홍 - 중화요리.

생일이 머지 않아 가족모임을 가졌습니다.
3일 전에 룸을 예약해두고 오늘 신문로 LG 사옥 지하에 있는 중화요리집 메이홍을 방문하였습니다.


예약을 해둔지라 소박하게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

맛나는 드레싱의 샐러드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0^

슾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매생이 슾이었는데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우와 밥 말아먹고 싶었어요. ^0^

가장 먼저 나온 요리는 전가복입니다.
전복, 해삼, 새우, 패주, 오징어, 표고버섯 그 외 여러가지 재료로 이루어진 요리인데요,
음... 팔보채랑 무엇이 다른 건지 잘 모르겠어요. ^^;;
하지만 엄청 맛났어요! ^0^

망치탕수육입니다.
이름이 재미있죠? ^^ 쌀로 빚어 튀긴 뚜껑을 덮어서 나오는데요,
음식을 덜어먹는 큰 수저로 뚜껑을 파삭파삭 깨뜨려 속에 있는 탕수육을 먹는답니다.
탕수육 맛이 매우 좋았어요. ^0^

해삼에 간 새우를 채워 넣고 전분을 묻혀 퀴겨낸 후 채소와 함께 갖은 양념으로 볶아 내는 금사오룡해삼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요리였는데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일품이예요. 너무 흥분해서 미처 촬영을 못하고 먹기만 하다가 조카가 먹던 마지막 한 점을 촬영했습니다. ^^;;

넓적당면잡채입니다.
불맛이 확 느껴지는 것이 상당히 맛이 좋은 잡채였습니다.
이것으로 잡채밥을 만들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0^

조카가 주문한 게살, 새우 볶음밥입니다. 맛있는 볶음밥! ^0^

어머니와 형수님이 나누어 드시려고 주문한 뚝배기 자연송이 덮밥입니다.
자연송이가 두 개 정도 들어간 버섯 볶음이 자글자글 소리를 내며 뚝배기에 담겨 나왔습니다. ^0^

아버지께서 주문하신 잡탕밥입니다.
정말 일품으로 맛났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잡탕밥 중에 최고예요. ^0^

저는 뚝배기 해물 완탕을 주문했습니다. 국물은 우동국물이 베이스 인 것 같았구요, 거기에 고기완자와 얇은 만두 그리고, 갖은 해물들이 들어 시원하면서 구수한 국물맛을 냈습니다. 맛이 좋았어요. ^0^
하지만, 들어간 얇은 만두가 정통 완탕용으로 나온 직접 만든 것이 아닌 흔히 보는 물만두였던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


달콤한 코코넛 쥬스에 담긴 황도가 디저트로 나왔습니다. ^^


식사 후 여유가 되는 것 같아 가지고 갔던 수제 초컬릿을 먹으며 수다를 떨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메이홍의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이 상당히 좋았으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아니면 소량만 사용하였는지 꽤 많은 음식을 먹었음에도
물이 마시고 싶다거나 하는 일이 없어 좋았습니다.

음식의 코스트도 적당하여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였습니다.

추천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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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길 채선당 누들 & 돈부리 - 에비돈부리.


소나무길에 돈부리 집이 두 곳이나 생겼습니다.
처음 가려 한 곳에 사람이 많아 채선당에서 하는 누들 & 돈부리 집으로 갔습니다.
어이쿠야 이제 돈부리도 상당히 비싸군요. 아아주 예전에 규동전문점이 생겼을 적 1500원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
암튼 저는 돈부리 하면 에비돈부리(새우튀김). ^^



기본찬으로 잘게 썬 단무지와 김치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가 셋팅 되었습니다. ^^






기존 돈부리와 좀 다르게 셋팅되네요.
제 기억에는 돈부리 소스와 볶아진 양파위에 계란을 부어 살짝 익은 상태에서 튀김 위에 부어주는 것 같았는데
이곳은 밥 위에 양파 볶음을 얹고 그 위에 튀김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란을 부어 살짝 익혔드라구요.
함께 간 동행은 "잉?" 하고 놀란 모습을 했는데 맛이 꽤 좋아 기분이 좋아진듯 보였습니다. ^^


저도 맛나서 다아- 먹었습니다. 아 맛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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