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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16 교북동 대성집 - 도가니탕 (2)
  2. 2010.09.06 삼청동 - 부영도가니탕.

교북동 대성집 - 도가니탕


가봐야지 가봐야지 벼르고 있던 대성집을 오늘에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대성집은 도가니탕으로 이름이 자자한 곳인데요, 개업한지 50년이나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도가니탕이라고는 그동안 삼청동에 있는 부영도가니탕만 갔었는데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171번 버스를 탔습니다. ^0^



제가 일등 좋아라 하는 영천시장 근처에 있더라구요. 너무 좋다. ^0^


시원한 숭늉물을 줍니다. 시원하고 구수하고 좋아요. ^0^


 


깍두기는 평이합니다. 부영도가니탕의 깍두기를 가져오고 싶었어요. ^0^


배추김치와 고추장양념 마늘도 있습니다.
배추김치는 젓갈이 강해 별로였는데 고추장양념마늘은 맛이 좋았어요. ^0^



도가니탕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뽀얀 것이 뼈국물인것 같았어요.
수저를 넣어 석석 저어 보니 도가니도 있고, 스지도 있고 오와~ 너무 맘에 들어요. ^0^


 



소금을 약간 넣고 후추를 살짝 뿌리면 제가 좋아하는 국물맛이 됩니다. ^0^



 


양념장에 내용물을 퐁당퐁당 찍어 먹습니다.



아아, 정말 맛나네요.

저만 맛난 것을 먹는 것이 송구스러워 부모님 몫 2인분을 포장해왔습니다.
포장도 깔끔하니 잘 해주시네요.

부영도가니탕의 깍두기를 갖다 붙였으면 더더욱 맛이 좋았을 법 하구요, 배추김치는 젓갈을 빼던가 아예 배추김치를 빼고
그만큼 도가니를 더 넣어주었으면... ^0^;;

정말 선호하는 국밥 메뉴 먹을 곳을 한 곳 더 알게 되어 기분 좋은 토요일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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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 부영도가니탕.






예전에 산책코스로 삼청동을 자주 갈 때마다 지나치며 궁금증을 한껏 키워
한 번 방문한 이후로 10여년째 도가니탕 하면 떠올리고 있는 집입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탕에 듬뿍 넣어 먹으면 맛나는 깍두기,
보온통에 넣어놓으면 밥이 삭으면서 냄새가 나기에 항시 꾹꾹 눌러 담아 온기가 있는 방바닥에 이불 덮어 보관하는 흰 쌀밥.
고기국물이 이리도 시원할 수 있구나 싶은 일품의 국물.
저렴한 가격의 푸짐한 한우 도가니 수육.
술을 테이블당 한 병 밖에 주시지 않으시는 고집. ^^;;

그리고, 도가니탕에 도가니가 별로 들지 않은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일까요? ^^;;

뭐, 그 점이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고로 맛나는 집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동관과 함께 서울 2대 고기국물맛집으로 꼽는 집이예요.

※주의 : 오래된 탕집은 탕을 끓이면서 발생한 기름 섞인 증기가 점포 바닥에 점착되어 미끄러운 경우가 있으니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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