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땡'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11.03 종로 초원식당 - 닭개장 & 동그랑땡 (2)
  2. 2011.06.16 통인시장 원조 할머니 기름 떡볶이 - 기름 떡볶이 & 모둠전.
  3. 2011.04.22 아현시장 우리식당 - 부침개展

종로 초원식당 - 닭개장 & 동그랑땡


얼큰한 것 못 먹는 사람이 갑자기 얼큰한 것이 먹고 싶어 종로 초원식당에 닭개장을 먹으러 갔습니다.

날이 추웠으면 세 배 정도 더 맛났을텐데 날이 따뜻해서 두 배 정도만 맛났네요. ^6^;;


 


얼큰한 국물에 닭 반마리, 그리고 부추가 들어간 심플한 닭개장입니다.
가격이요? 2,000원이랍니다. ^6^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네 번으로 나누어 이쁘게 밥을 맙니다.
국물이 흰 쌀밥에 스며드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6^



 


편하게 먹기 위해 뼈를 발라내면 준비 끝~ ^6^



 



막걸리도 한 잔 하려고 동그랑땡(3,000원)도 주문 했습니다.
고기 동그랑땡이 아니고 오징어가 들어간 동그랑땡인데요, 아마 냉동 오징어땡에 계란 옷을 입혀서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도 3천원이니까요... 계란도 입혔는데... 어이쿠.


오늘 친구와 먹은 저녁이 닭한마리, 닭개장, 동그랑땡, 막걸리 였는데 10,500원... 후우...

초원식당에 다녀오면 꼭 돈을 벌어 온 것 같은 기분이예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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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시장 원조 할머니 기름 떡볶이 - 기름 떡볶이 & 모둠전.


조미김도 살겸해서 오랜만에 통인시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어이쿠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조미김 집이 오늘은 문을 일찍 닫았더라구요. ^^;;

그래서, 아쉽지만 그냥 기름 떡볶이만 먹고 왔습니다. ^0^



솥뚜껑(솥뚜껑 맞죠?)에 식용유를 두르고 미리 무쳐둔 떡볶이를 쟈글쟈글 볶습니다. ^0^
(오늘은 간장맛이 다 떨어져서 매운맛만 주문했어요. ^^)


 


기름에 볶았기 때문에 보기만큼 맵지는 않구요.
고소하면서 쫄깃해요. ^0^


 



할머니네의 특징은 시원한 결명자를 내주신다는 거예요.
이 결명자차 덕에 기름진 것이 좀 감해진답니다. ^0^



기름떡볶이 외에 부침개도 있는데요,
그 종류로는 호박전, 동태전, 오징어전, 허파전, 고추전,


 


동그랑땡,


 





빈대떡 등이 있습니다.
저는 새로 굽는 것을 한 장 부탁드렸지요.
아, 아름다워라~ ^0^




아핳핳~ ^0^


빈대떡과 함께 고추전도 한 사람 앞에 한 개씩 덤으로 두셨어요. ^0^


 


할머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옆 자리에 앉았던 아가씨들이 나가서
허파전 한 개씩 맛좀 보여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이렇게 주셨어요. 헤헿. ^0^


 


아으... 맛보기로 먹은 것들 덕에 모둠전 반 근 주문 점화. = ㅂ=;;
덤으로 또 몇 개 더 주셔서 완전 삐둥삐둥.

칼로리를 조금이라도 태우려고 이 더운 날 통인동에서 집까지 걸어서 왔답니다. ^^;;

이 기름떡볶이는 '우와 정말 맛있다' 라기 보다 '특이하다' 라는 감상이 옳을 겁니다.

그래서 항상 먹고 싶다기 보다는 어쩌다가 문득 미친듯이 생각이 나지요.

이곳에 가시게 되면 기름떡볶이와 함께 빈대떡과 허파전을 꼭 드셔보셔요. 완전 추천 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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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시장 우리식당 - 부침개展


한 십년 되었을까요?
아현동에 살림을 마련한 친구녀석 신혼집들이를 갔다가 단무지를 꿴 산적꼬지를 먹고는
그 길로 홀딱 반해 지금까지 계속 이용하고 있는 전 집이 있습니다.

우리식당이라는 곳인데요,(실은 이름을 정확하게 외질 못합니다. 장소로 기억하고 가는 곳이라서요. ㅠ_ㅠ) 이것 저것
술과 함께 먹으면 좋을 법한 식사와 음식들을 팝니다만 저는 부침개만 먹어오고 있고, 가장 좋아합니다. ^0^

이 집의 동그랑땡은 지구에서 최고로 꼽습니다. ^0^





고추부추전입니다. 한 장에 천원이던가 이천원 이던가 했을 겁니다.
전은 얇을 수록 좋은데 얇게 잘 부쳐내어 맛이 좋습니다만!!!
다만!!! 저는 매워서 잘 못 먹습니다. ㅠ_ㅠ


 


전展!!!



녹두빈대떡입니다.
기름에 지진 녹두(곤부 섞임) 맛으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집은 별 게 들어가질 않는데요, 기름 맛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저는 심플한 맛이 너무 좋아요. ^0^



지구최고의 동그랑땡.
말이 필요 없습니다.
맛 없으면 저에게 청구하세요.
맛 있으면 저 두 근만 사주세요. ^0^


 


요것도 넘넘 좋아합니다. 이 맛에 홀려 이 곳을 오게 만든 단무지와 마늘쫑이 꿰어진 산적꼬지 입니다.
단무지와 마늘쫑이 꿰어진 것은 처음 먹어봐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맛도 좋습니다. ^0^


 


깻잎전 입니다.
동그랑땡 반죽을 깻잎으로 수줍게 싸 밀가루를 톡톡한 후 계란옷을 입혀 지저내지요.
맛 좋습니다. ^0^


 


김치전입니다. 저렴하고 정겨운 맛에 즐겨합니다. ^0^





느타리 버섯전 입니다. 고급전이지요. 비싸서 자주 못 먹습니다. ^^;;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좋아하는 전,
그리고,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좋아하는 전집임에도 지금에서야 포스팅 하는 까닭은
제사를 지낼 때 방문하는 집이라 그랬고(어제가 할아버지 제사였어요. ^^), 생각없이 나섰다가 2차로 들르는 집이라
카메라가 항시 없이 방문하여 그랬습니다.

어제는 별러서 카메라를 들고 다녀왔지요. ^0^


※이렇게 빈대떡 지지는 영상도 찍어왔는 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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