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06.16 통인시장 원조 할머니 기름 떡볶이 - 기름 떡볶이 & 모둠전.
  2. 2011.03.30 즉석떡볶이의 추억.
  3. 2010.10.05 가회동 삼청떡볶이 - 三合
  4. 2010.09.08 대학로 - 옥이모 깻잎 떡볶이. (3)
  5. 2010.09.07 대학로 - 辛떡.

통인시장 원조 할머니 기름 떡볶이 - 기름 떡볶이 & 모둠전.


조미김도 살겸해서 오랜만에 통인시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어이쿠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조미김 집이 오늘은 문을 일찍 닫았더라구요. ^^;;

그래서, 아쉽지만 그냥 기름 떡볶이만 먹고 왔습니다. ^0^



솥뚜껑(솥뚜껑 맞죠?)에 식용유를 두르고 미리 무쳐둔 떡볶이를 쟈글쟈글 볶습니다. ^0^
(오늘은 간장맛이 다 떨어져서 매운맛만 주문했어요. ^^)


 


기름에 볶았기 때문에 보기만큼 맵지는 않구요.
고소하면서 쫄깃해요. ^0^


 



할머니네의 특징은 시원한 결명자를 내주신다는 거예요.
이 결명자차 덕에 기름진 것이 좀 감해진답니다. ^0^



기름떡볶이 외에 부침개도 있는데요,
그 종류로는 호박전, 동태전, 오징어전, 허파전, 고추전,


 


동그랑땡,


 





빈대떡 등이 있습니다.
저는 새로 굽는 것을 한 장 부탁드렸지요.
아, 아름다워라~ ^0^




아핳핳~ ^0^


빈대떡과 함께 고추전도 한 사람 앞에 한 개씩 덤으로 두셨어요. ^0^


 


할머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옆 자리에 앉았던 아가씨들이 나가서
허파전 한 개씩 맛좀 보여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이렇게 주셨어요. 헤헿. ^0^


 


아으... 맛보기로 먹은 것들 덕에 모둠전 반 근 주문 점화. = ㅂ=;;
덤으로 또 몇 개 더 주셔서 완전 삐둥삐둥.

칼로리를 조금이라도 태우려고 이 더운 날 통인동에서 집까지 걸어서 왔답니다. ^^;;

이 기름떡볶이는 '우와 정말 맛있다' 라기 보다 '특이하다' 라는 감상이 옳을 겁니다.

그래서 항상 먹고 싶다기 보다는 어쩌다가 문득 미친듯이 생각이 나지요.

이곳에 가시게 되면 기름떡볶이와 함께 빈대떡과 허파전을 꼭 드셔보셔요. 완전 추천 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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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떡볶이의 추억.


오랜만에 즉석떡볶이를 먹었습니다.

그간 신당동 즉석떡볶이는 먹어왔지만 오늘 접한 것은 먹쉬돈나風이었는데요, 참 화려했습니다. ^^





각종 사리에 치즈가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참 화려해요. ^^;;



빠지지 않는 야끼만두.


홍합이 보이네요. ^^


햄도 들어 있습니다. ;;







그간 먹어온 떡볶이와 다른 점은 떡볶이를 다 먹은 후 밥을 볶아 먹는다는 겁니다.


볶음밥은 좋아하지만 떡볶이를 먹은 다음 거기에 밥을 볶는다는 점은 떡볶이에게 좀 미안했습니다.



요즘의 즉석떡볶이는 과거에 비하면 들어가는 재료가 화려하지만 맛은 예전만 못합니다.
아니,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국물맛에 뭐가 자신 없는지 밥을 볶아 먹는 등...

화려한 것도 어쩌면 자신이 없어서 인지 모르지요.

즉석떡볶이에는 오뎅, 야끼만두, 삶은 달걀, 채소 까지만 넣어야지 그 이상 넣는 것은 맛에 혼란을 가져올 뿐입니다.

신당동도 실망이고 이것도 실망이고 즉석떡볶이의 참다운 재림은 대체 언제쯤 이루어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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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동 삼청떡볶이 - 三合


친구와 정독도서관에 가는 길에 허기가 져서 들렀습니다.
이 집은 '"아, 이집이다!" 하는 맛이 없어 종종 들릅니다.
'아, 그 집 떡볶이가 먹고 싶어' 보다 '떡볶이가 먹고 싶어' 할 때 들르면 좋거든요. ^^
맛은 어릴 적 먹던 키치한 맛입니다. ^^


새로 판을 짰는지 팔팔 끓고 있습니다. ^^


새 판을 짜기 전에 떠둔 떡볶이를 새 국물로 희석해서 내어주셨는데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


순대와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얇게 썬 간을 좋아하는데 쎈스 있으십니다. ^^
튀김의 맛은 평이합니다. 허나 시장이 양념. ^^



순대와 튀김을 받으러 가 보니 떡이 잘 익어 있었습니다. 아음~ ^0^


차도와 마주한 인도에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지나는 차를 보며 먹는 운치? ^^;;

아, 잘 먹었습니다. ^0^



뽀너쓰 멍멍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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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 옥이모 깻잎 떡볶이.



처음 먹었을 때는 그다지 맛난 것을 몰랐다가

두 번째 부터 맛이 들어서 대학로에 있는 떡볶이 중에는 가장 좋아합니다.

맛이 어른스러워서 좋아요. ^0^

그런데, 깻잎 값이 많이 올라서 그런지 떡볶이를 조금 적게 주시드라구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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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 辛떡.





신새벽에 떡볶이와 튀김이 끌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보았던 기억이 나 찾아갔습니다.
대학로에는 튀김 하는 집이 거의 없었는데 (삭, 옥이모 떡볶이 정도?) 새로 생기다니 참으로 옳은 일입니다. ^0^

가서 보니 체인점인 것 같았는데 튀김의 기름이 깨끗하고 아주 맛깔스러워 보였습니다.

메뉴를 한 번 훑어 보고 결정한 메뉴는

범벅 \5,000- (튀김 1인분, 떡볶이 1인분)

곧이어 양은 냄비에 나왔는데(양은 냄비는 대체 왜... ^^;; 차라리 접시가 나을듯 싶습니다.) 내용물을 보니 김말이 튀김, 고구마튀김, 새우튀김, 맛살 튀김, 만두 튀김, 오징어 튀김 등이 떡볶이와 잘 버무려져 있었습니다.

떡볶이 맛은 보통이었으나 튀김은 맛이 좋았습니다.

떡볶이 맛이 조금 더 좋아지면 만족도는 두 배 이상으로 상승할 것 같았어요.

대학로 지역에서 새벽까지 튀김하는 집은 이 집이 유일하기 때문에 종종 이용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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