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2.17 보문동 칠백집(The 700 House) - 삼겹살 (1)
  2. 2013.06.23 성북동 iinu pan (이누 팬) - 햄버그 스테이크와 수제 베이컨 & 고르곤졸라 피자 & 수제햄과 수제베이컨 브런치 (3)
  3. 2011.05.19 종로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 - 초계국수 & 도토리 전병

보문동 칠백집(The 700 House) - 삼겹살

보문동 안동반점에서 저녁을 먹고 성신여대 정문 앞의 단골 케잌집에 후식을 먹으러 가는 도중

보았던 고기집 같지 않던 외관의 고기집.

 

가게 안에는 사람이 가득 차 있고, 대기열도 제법 있길래

 

무지 춥던 어느 날 '그 집에 가자, 가야겠다.' 하고 갔더니

역시 무지 추운 날씨 때문인지 대기하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 날 완전히 반해 오늘은 동생들과 함께 우루루

 

남자 세명, 여자 세명 따로 테이블을 차지하고 테이블당 삼겹살을 4인분씩 주문하였습니다. ^6^

 

 

 

자리에 앉으면 매뉴얼이 있습니다.

음, 한 줄로 요약하면 "기다렸다가 드세요, 하면 맛나게 드세요!" 입니다. ^6^

왼 편의 양념들은 스테이크 소스를 변형시킨 것 같은 갈색 소스, 소금, 노오란 카레 + 견과류 분말, 쌈장 입니다.

 

 

이 샐러드 끝내줍니다. 환상이예요. 세 그릇이나 주문하여서 먹었는데요, 무한리필입니다 +ㅂ+

 

 

여러 채소와 함께 삼겹살 4인분을 판에 깔기 시작합니다. +ㅂ+

 

 

짜잔-!

이 멋진 불판의 용적은 4인분이 딱인 것 같습니다. ^3^

 

 

삼겹살 맛나 보이죠? 으흐흫. ^5^

 

 

얇게 썬 새송이 버섯, 숙주 + 모짜렐라 치즈, 청경채, 얇게 썬 단호박 등이 제공되는 채소입니다. ^6^

 

 

 

뒤집 뒤집.

 

 

 

숙주위의 치즈가 녹으면 이렇게 사람 수대로 잘라 앞접시에 놓아줍니다.

 

 

요 것을 갈색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는데요, (요 갈색 소스는 구운 채소를 찍어 먹는 용도입니다.)

크아, 이 거 누가 술집 차린다고 하면 추천해주고 싶은 맛입니다.

소주, 맥주 모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끝내줍니다. ^6^

 

 

이 불판 멋지드라구요. 철커덩 하면 기울면서 조기 저 구멍으로 기름을 쫙 빼내는데요. ㅎㅎ

첨에 봤을 때 완전 깜놀. ㅎㅎㅎ ^9^

 

 

요롷게 잘 잘라서 마저 익힙니다. ^0^

 

 

고기 장만을 마치면 콩나물과 김치를 이렇게 두어 고기 기름에 지글지글 합니다. ^6^

 

 

하음-! 후음-! 어서 먹자!!! +ㅂ+

 

 

완소 취식법!!!

다 익은 고기를 노오란 가루(카레가루 + 견과류 가루)에 찍어서 그냥 드셔도 되고,

찍은 후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천국입니다.

오오오오오오-!!!

이 맛에 놀라 곁들이로 나온 쌈채소는 완전 잊혀지게 되었습니다. ;;

 

 

고기를 반 이상 먹어 공간이 확보되면 고기를 밀어놓고 불이 가장 센 중앙에 김치와 콩나물을 이동하여 신분상승! ^6^

 

 

고기와 채소를 다 먹어갈 때 불 오징어 볶음을 가져다 달라고 하면 이렇게 주시는데요,

이 것이 별도의 주문이 아니고 삼겹살(1인분 13,000원)을 주문하면 원래 나오는 코스입니다.

으어어어어. 좀 맵지만 물이랑 냠냠, 오물오물. 흐흐흐흐흐흫.

 

 

오징어까지 클리어하면 대미를 장식할 볶음밥(1인 2,000원) + 치즈(2,000원)

자, 이제 다 와 간다.

 

 

아흐흐흐흐흥. 역시.

 

역시.

 

역시!

 

진짜 맛나게 잘 먹고 왔습니다.

 

삼겹살 4인분(채소 무한 리필) + 불오징어볶음 + 소주 1병 + 음료수 1병 + 볶음밥 2인 + 치즈사리 = 63,000원

 

한 사람당 21,000원으로 맛난 음식들 완전 잘 먹고 왔습니다.

 

깨끗한 인테리어, 푸짐하고 맛 좋은 음식, 저렴한 가격, 친절하고 상냥한 서비스

제 짧은 삼겹살 라이프 중 무엇 하나 흠 잡을 곳 없는 최고의 집.

 

아 참, 하나 불만인 점은 단체석의 부재. 요 점 하나가 억지로 만든 불만. ㅎㅎㅎ = ㅂ=;;

 

 

 

돼지 목살은 돈가래,

 

삼겹살은 이 칠백집(The 700 House) !!!

 

완전 추천 드립니다.

 

 

명절을 제외한 모든 날 영업, 대략 4시-5시 브레이크 타임.

 

 

위치는 http://dmaps.kr/htbu

 

맛나는 삼겹살 하셔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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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iinu pan (이누 팬) - 햄버그 스테이크와 수제 베이컨 & 고르곤졸라 피자 & 수제햄과 수제베이컨 브런치

말바위-삼청공원 왕복 뒷동산행 운동을 다니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성북동을 거칩니다.

 

항상 지나는 길목이 맛 좋은 냄새로 가득해 살펴보니 이 iinu pan (이누 팬)이라는 음식점이 있더라구요.

 

이 음식점이 있는 곳이 성북동에서도 안으로 들어간 외진 곳임에도 항상 풍기는 음식냄새와 몰래 들여다 보는 내부에는 항상 손님이 있어

 

어떤 음식을 하는 곳인지 궁금한 마음에 산행복 차림으로 땀냄새를 풍기면서(죄송했습니다. ;;) 들어가 메뉴판을 살피니

 

브런치, 햄버그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을 창조하는 곳이더라구요.

 

가격대도 괜찮아서 친구와 식사를 해본 후

 

오늘 저녁 다섯 시에 자리 예약, 여러 친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자리에 미리 5인 셋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좋은 기분으로 가게 안을 여유롭게 둘러봅니다.

이 쪽은 이런 분위기 아항-

 

 

창가 쪽은 저런 분위기 오홍-

저 쪽은 또 저런 분위기 오홍-

 

 

이 쪽은 으흥? 크지 않은 점포 내에 여러 가지 분위기가 존재하는 신기방기한 인테리어 입니다.

(하긴,  샐러드와 피자 파스타가 난무하는 메뉴 중에 강된장 비빔밥이 존재하는 곳이니... +ㅂ+)

 

 

주문한 햄버그 스테이크와 수제 베이컨(\11,000)이 나왔습니다.

옹기 그릇에 밥 그 위에 햄버그 스테이크와 소스, 그리고, 수제 베이컨

(두툼허니 장난 아닙니다. 이 곳에서 만드신 것인지 여쭈어 보는 건데 그 것은 다음에)

또, 채소 샐러드와 팬에 익힌 감자, 그리고, 메인이 아니지만 없으면 안되는 달걀 후라이!!!

완벽한 구성입니다. ㅎㅎㅎ ^6^

 

 

소스 맛 또한 어마어마 합니다. 함께 간 친구는 저 소스를 더 달라고 해서 먹었지요. ^6^

 

 

음식 나오는 데 걸린 시간이 많이 부끄럽게 빨리 없어졌습니다. 배, 배가 고팠어요. 많이요. ㅠㅠ

 

구성 좋고, 맛 좋은데요. 밥은 한 스푼 정도, 햄버그 스테이크도 10% 정도 더 크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양적으로도 좋고, 미적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6^

 

 

맛이 좋으니 다른 메뉴도 먹어보자 해서 주문한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맛은 괜찮았는데 치즈가 좀 부족합니다.

대장장이 화덕피자에 비하면 가격도 조금 비쌉니다. (\16,000)

호두 갈은 것을 넣은 꿀은 좋았습니다.

 

 

또 하나 주문해보자...(진짜냐!!! +ㅂ+) 해서 주문한 수제햄과 수제베이컨 브런치(\9,000)입니다.

맛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플레이트가 좀 허전했습니다.

빵과 햄이 한 조각 더 있으면 좋겠고, 아니면, 메쉬포테이토가 있으면 양적으로도 미적으로도 좋지 싶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음식 솜씨 참 좋은 곳입니다. 그랬으니 외진 곳임에도 오랜 시간 운영해올 수 있었겠지요.

 

다만, 음식의 양을 10% 정도 더 늘린다면 물심양면으로 더욱 풍성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다음에는 가서 꼭 강된장 비빔밥을 먹어보아야겠어요.

 

위치는 http://dmaps.kr/ey7k

 

즐거운 시간 되세요. ^6^

 

※ 월요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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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 - 초계국수 & 도토리 전병


오늘은 예전에 소셜커머스를 통해 알게 된 음식점엘 재 방문 하였습니다.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에 있는 곳인데요, 초계국수를 하는 집입니다.

처음 먹어 본 초계국수는 입맛이 없을 때 맛 보면 매우 좋을 별미였습니다.

미진은 며칠 전 지방에서 온 친구들과 방문하였었기 때문에 오늘은 이곳으로 정하였어요. ^0^



6천원에 정말 푸짐한 초계국수가 나옵니다.
초계탕에 국수를 말아 주는 것인데요, 오이와 백김치, 닭가슴살 등이 들었구요,
살얼음이 낀 국물에 볶은 깨가 솔솔 뿌려져 나옵니다. ^0^


 


겨자와 식초를 각각 두 바퀴 씩 휙휙 두른 담에 잘 섞어 줍니다. ^0^


 


에헤헤~ ^0^



이것은 도토리 전병인데요, 우와~
완전 홈메이드 feel 입니다. 생김도 맛도 매우 좋았어요. 완전 좋아요. ^0^


 


아으 저 두부 잔뜩한 소를 보셔요. +ㅂ+


 



찬 국물을 전부 마시면 배탈이 날까 두려워 적당히 했습니다.
아 시원 새콤 달콤한 것이 제대루였어요. ^0^


 



잘 찍지 않는 점포 이름까지. ^0^


잘 먹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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