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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29 명륜동 서병장 대 김일병 - 부대볶음.
  2. 2010.09.12 도렴동 - 송백부대찌개.

명륜동 서병장 대 김일병 - 부대볶음.


오랜친구와 저녁약속이 있었습니다.
무얼 먹을까 하다가 얼마전 새로 생긴 곳이 기억나 방문하였어요.

간판을 보니 "서병장 대 김일병" 음... 저희 동네 있는 "마님은 왜 돌쇠에게만 술을 주시나"라는 술집과 비슷한 뉘앙스의 점포명이라
살짝 망설여 졌는데 날이 쌀쌀해 들어갔습니다. ^^;;

메뉴는 부대볶음(\5,000-) 딱 한 가지네요. ^^


음식이 담긴 큰 뚜껑이 덮힌 철판과 밑반찬 두 가지를 가져다 차리고 불을 켠 다음에
타이머에 시간을 맞춰두고 셋팅을 마칩니다.



알람이 울리고 덮여있던 뚜껑을 열면 그때서야 속을 볼 수 있습니다.
우와~~~ +0+
닭고기, 돼지고기, 프랑크 소세지, 스팸, 베이컨, 두부에 숙주나물이 잔뜩 얹혀 있습니다.
이야~~~ ^0^
서버가 슥슥삭삭 광속으로 재료들을 양념에 섞습니다.
알맞게 섞이면 뚜껑을 덮고 타이머를 다시 셋팅하고 갑니다.



약 1분 후 타이머가 울리고 뚜껑을 열면 이야아아아아아아 ^0^)/
츄릅츄릅츄츄츄츛



한-젓가락 크-게 집어 하얀 밥 위에 올려 한-숟가락 크-게 먹으면 아아아- ㅡㅠㅡ
이거 정말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잔뜩인 메뉴. ㅠ_ㅠ



"여기 밥 볶아 주세요~!"

하면 추가금 없이(야호!) 밥을 볶아 주십니다.
우와 정말 감탄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마무리 볶음밥 중 감히 으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말 정말. 너무. 우우. 감동. ㅠ_ㅠ



어느새 다 먹었습니다.

아하... 아쉽...

그래서 포장했습니다!!! ^0^
(포장은 1만원으로 3인분을 포장!!! +ㅂ+)

으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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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렴동 - 송백부대찌개.


수 많은 부대찌개집이 있지만 저는 이곳이 가장 좋더라구요.
아무것도 넣지 않고 처음 나온 상태에서 국물 맛을 보면 별로지만
라면을 하나 끓여 먹고 나서부터 진짜 국물맛이 나기 시작하다가 두 개를 끓여 먹으면 국물맛이 절정에 이릅니다. ^^

이곳은 1인분에 \6,000-이며, 그 후 추가되는 공기밥과 라면사리에 대한 비용은 全無 합니다. 놀랍죠? ^0^


국물이 많이 붉고 맑아 마치 김치찌개같이 보입니다.


함께 나온 라면사리를 넣고 국자로 국물같은 것을 끼얹습니다.^^


라면에서 기름기와 전분이 녹아나오면서 국물의 농도가 짙어지기 시작합니다.


잘 익은 라면을 한- 젓가락 덜고 맛나는 햄도 한 국자 떠서 앞접시에 담아 맛나게 먹습니다. ^0^


잘- 먹었습니다~ ^0^)/


송백식당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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