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0.10.29 시그널 01
  2. 2010.10.29 성북동 다미수제비 - 사골수제비.
  3. 2010.10.21 성북동 하단 - 만두전골 & 녹두빈대떡 & 냉메밀손칼국수
  4. 2010.09.25 성북동 국시집 - 웰빙묵 & 고기국시
  5. 2010.09.23 성북동 - 日常
  6. 2010.09.06 성북동 - 참나무 닭나라 (1)

시그널 01










가을의 간송미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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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다미수제비 - 사골수제비.


일년에 두 번 오픈하는 간송미술관에서 화훼영모대전을 31일까지 진행합니다.
그래서 오늘 다녀왔어요.
어유... 정말이지...
겸재 정선님은 너무 너무 좋습니다. 완전 러브예요. ㅠ_ㅠ

다녀오는 길에 원래는 연탄불백을 먹으려 했는데 날이 차서 너무 좋아라 하는 성북동 다미수제비에서 사골수제비를 먹었습니다.
에헿헿. 한기도 가시고 허기도 가시고. ^0^


짜잔~! 수제비가 한 가-득 나왔습니다. 이힣힣. ^0^


다미수제비의 고정찬인 오이 무침입니다. 엄청 크게 성둥성둥 썰어 맛나게 무친 오이예요. ^0^


참나물인데 참기름을 많이 넣고 무쳤네요. 맛이 좋아요. ^0^


젓갈이 안들었꺼나 적게 든 김치입니다. 맛나게 잘 익었습니다. 식감도 죽지 않았어요. ^^


무 생채입니다. 이건 그럭저럭 깔끔한 맛 정도? ^^


파, 표고버섯, 청양고추, 감자, 호박, 양지머리?(사태살?) 등이 고명으로 들어 있습니다.
수제비는 반죽도 아주 좋으며 떼어 넣은 두께도 만점이예요. ^0^


소주도 한 잔 합니다. ^^


소주 한 모금을 하고 고기와 함께 수제비를 한-입 떠 넣습니다. ^ㅠ^



아항항 좀 부끄럽게 먹었습니다. ^^;;

다미수제비 최고예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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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하단 - 만두전골 & 녹두빈대떡 & 냉메밀손칼국수


오래 전 친구 소개로 한 번 갔었던 곳인데 맛있었던 것 같은데 그 맛이 기억나지 않아 친구들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평양식 만두요리를 하는 곳인데요,
출입문 하나 밖에 없고 창이 있으나 안이 보이지 않는 폐쇄적 외관이 특징입니다. ^^;;
암튼 문을 열고 들어섰습니다. ^^





조선간장으로 간을 한(조선간장의 감칠감칠한 향이 납니다.^0^) 맑은 고기 국물에
손으로 빚은 앙증맞은 만두와 잘게 찢은 사태살과(양지머리인가요? ^^;;) 팽이 버섯, 표고 버섯,
그리고, 맑은 매운 맛을 내기 위한 고추고명이 셋팅되어 나옵니다. 꼴깍.



젓갈 없이 담은 덜 매운 김치와 두부가 실하게 들어간 손만두 입니다. 으으으으아아와와와 특뜽 맛있습니다. ㅠ_ㅠ


우아 이거 뭐 흐덜덜한 오이 장아찌 입니다. 오이 장아찌 맞죠?
간을 많이 빼고, 설탕과 참기름으로 맛을 내었는데 우와. 이건 뭐. 포장해달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ㅠ_ㅠ
여튼 이걸로 깔끔함을 가미하면서 만두전골을 먹어갑니다. ^0^




갈은 돼지고기와 베이스인 김치(젓갈 없이 덜 맵게 담은 김치)를 다져 넣어 부친 맛나는 녹두빈대떡입니다. 아유~ ^0^~






셋이서 먹었는데 약간 부족하여 밥을 시킬까 하다가 요상한 메뉴를 발견 "냉메밀손칼국수" 이것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많이 만들지 않으므로 일정량 만들고 나면 만들지 않으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다행히 한 그릇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입에 넣은 순간... ㅠ_ㅠ

어어어어엉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모든 냉면의 최고봉.

지금껏 먹은 모든 냉면의 존재를 부정하게 만드는 맛.

적당한 산미에 달콤함 그리고 메밀의 질감과 손칼국수의 질감. 아흐흐흐흐

아유어엏렁. ㅠ_ㅠ

나 미치겠어요. ㅠ_ㅠ



결국 이렇게 싹싹.

최고입니다!!!

혜화동으로 놀러 오세요. 연락주세요. ^0^


※만두 전골이 끓는 동영상입니다.


하단 - 만두전골 dumpling stew. from Heeut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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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국시집 - 웰빙묵 & 고기국시


오랜 친구와 성북동에 있는 국시집을 갔습니다.
강북에서는 혜화칼국수와 함께 양대 고기국시집으로 이름있는 곳이지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맛은 아닌데 왠지 오늘은 먹고 싶어 가보았습니다.


국시만 먹기 뭐해서 묵무침을 주문해보았습니다.
그런데, 탕평채라니!!!!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웈 이거 묵요리 중 일뜽 묵요리!!! 으으우우우우우우웈!!!!
쭉쭉 빨아서 접시까지 빨아 먹었습니다. ^ㅠ^


탕평채를 다 먹고 나니 국시가 나옵니다.
지름이 조금 작은듯한 그릇에 한 가득 담겨 나온 국시가 참 푸짐합니다.



그냥 먹으면 너무 외로울 것 같아 양념을 한 스푼 넣었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아마 맛이 상할 거예요. ^^


고기국물이기 때문에 맛나는 김치와 함께 먹으면 제격입니다.
(김치가 아주 맛이 좋았어요. ^^)


혜화칼국수는 근처를 지나가기만 해도 누린내가 나고 국수 역시 그러한 냄새가 나 꺼렸는데
이곳은 점포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고 국수에서만 살짝 그런 냄새가 났습니다.
하지만 그 냄새가 진하지 않아 먹는데는 지장 없었어요.
그런데, 탕평채는 정말이지...
아아...
+ㅠ+

성북동 국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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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 日常


저녁식사후 성북동 언덕을 올랐습니다.

일전에 아주 좋은 커피샵이 기억 났거든요.


서울성곽이 보이는 창가에서의 풍경.


수수합니다. ^^


풀네임으로 알리지 않고 잠비아 커피라고 하셨어요. 배려라 생각합니다.
매우 부드러운 산미의 커피였습니다. 아주 좋았어요. 시원하게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
케냐도 산미가 강했던 것으로 미루어 아프리카産 커피들이 대체로 산미가 강한 걸까요?



브라질 커피 한 잔 더 주십니다. 그냥 주십니다.
역시 산미가 덜하고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좋습니다. ^^



나와서 보니 왼편에 커피 볶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불을 댕겨 주면 어딘가로 막 달려갈 것 같은 모양새입니다. ^^


성북동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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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 참나무 닭나라









성북동에 있는 최고의 닭구이집 입니다.

너무 좋아 너무 단골입니다.

그동안 함께 간 수십명 모두가 thumb up! 인 집입니다. 

아아,

곱게 구워 바삭한 껍질은 껍질을 싫어하는 이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이로 만들어버리고,
포슬한 가슴살, 쫄깃한 다리는 어느 한 곳 싫어할 여지를 주지 않으며,
뱃속에 든 인삼향 머금은 찹쌀은 '나는 고기는 싫어' 하는 사람의 불평도 잠재웁니다.

참나무 장작으로 정성들여 구워내는 닭이 몇 년째 \10,000-
500cc 생맥주는 \2,000-

이 모든 요소들 위에 존재하는 인심좋은 사장님 내외라는 최고의 요소.

천번만번 추천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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