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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26 대학로 더 밥M - 갈비찜中 SET. (3)

대학로 더 밥M - 갈비찜中 SET.


일전에 데일리픽에서 진행한 대학로 더 밥M 갈비찜 SET을 오늘 집행하러 갔습니다! 집행. 흐흐. +ㅂ+
내용은 갈비찜小 + 명품 녹두전 두 장 + 하얀 순두부 + 음료 2 개 인데,
1만원을 추가하면 갈비찜을 中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해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아 두근두근. 저 갈비찜 정말 좋아하거든요. ^0^


냅킨을 깔았다가 발견해서 재 셋팅. 이거 아주 좋아요. 히힣. 갈비찜 두근두근. +ㅂ+ 


아 저게 우리 테이블에 셋팅 될 건가봐요. 아 어떤 맛일까... +ㅠ+


주방이 훤하게 뚫려 있어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들여다 보면 청결도도 매우 높고 아주 마음에 들어요.
사장님께서 녹두부침개를 하고 계신가 봅니다.
얼른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ㅠ_ㅠ


반찬이 쭈르르 다섯 가지 나왔습니다. 그 날 만든 반찬만 제공한다고 해요. 딱 보니 오늘 만든 것 같아요. 떼깔이 곱더라구요. ^0^


아 애호박 볶음. 우리 어머니는 너무 무르게 푸욱 삶듯이 하는데 적절하니 너무 잘 익었어요. 너무 익어도 맛이 없지만
너무 안익어도 요상한 향이 나서 맛이 읎거든요. 아 맛난다. ^0^


오징어 젓갈입니다. 으아. 챔지름 넣고 조물조물 다시 무친 거 같았어요. 냄새 없고 너무 좋았어요. 냠냠. ^0^


으아 이건 정말이지 제가 너무 좋아라 하는 감자볶음법이예요.
소면처럼 가늘게 썰어 살짝 익힌 와삭와삭 마치 나물같은 느낌의 감자볶음.
이건 정말이지...
감자볶음을 이렇게 할줄 아는 여성이라면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도 모를 정도. ^0^


멸치 볶음도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
아 사장님 너무 제 스타일... ㅠ_ㅠ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으면서 나온 이 것은 계란찜인줄 알았으나 하얀순두부였어요. 계란풀은 것과 함께 넣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맛에 플러스 요소를!!!


한 숟가락 크-게.
순두부찌개는 매콤한 것도 맛나지만 이렇게 매운끼가 없는 순두부도 상당한 매력이 있답니다.
몸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


이것이 자칭 명품 녹두 빈대떡.
그간 먹어왔던 녹두 빈대떡과 다른 점은 마치 호떡처럼 녹두 반죽으로 첨가물이 내용물이 되게끔 감쌌다는 점.
오호. 이것도 맛나요. 기름진 거! ^0^


이렇게 생겼어요. ^^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갈비찜.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ㅂ+
럴수 럴수 이럴수가!!! ^0^




몽환적인 자태.


아아- ㅠ_ㅠ


떡이 한 두어개 들은 거 같아요. 모양만 내고 증량의 용도로 사용되지 않아 마음에 듭니다. ^0^



이렇게 큼지막한 녀석을 하나 들어서


밥위에 쭉 얹어 놓고!


젓가락으로 갈라보고~


다 먹은 다음에는 이렇게.


엉엉. ㅠ_ㅠ


소용돌이처럼 사라진 갈비찜. ㅠ_ㅠ


결국 이렇게... ㅠ_ㅠ


번창을 기원하는 흔적.


종종 올꺼예요. 메뉴 외워야지. 슥슥.


근래 먹은 음식 중 사직분식의 추억어린 두부찌개 이후 처음으로 정말정말 맛나다고 생각한 집입니다.
그래서, 잘 찍지 않는 간판까지. ^0^

우와 너무 잘 먹었어요. 이럴 수가.

완전 어후!

다음 주에 또 가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0^
Trackback 0 Comment 3
  1. 불가리 2010.11.26 01:21 address edit & del reply

    더밥 ! 기억해두겠습니다.

  2. Heeut 2010.11.26 02: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혜화로터리 치킨매니아 맞은편 건물 2층이예요. ^0^

  3. richbruce 2011.01.04 10:55 address edit & del reply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가셨다니 제가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더(THE)밥 CSO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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