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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12 계동 정씨 퍼니 그릴(Jung'c Funny Grill) - 포크 빈 부리또.
  2. 2012.05.21 계동 엉클스 밥(Uncle's BOB) - 삼촌밥.

계동 정씨 퍼니 그릴(Jung'c Funny Grill) - 포크 빈 부리또.

얼마 전 계동 중앙고 인근을 지나다가 떡볶이 집이 새로 나려고 준비하는 것을 기억해 두었다가

오늘 친구와 함께 가는 중이었습니다.

 

어?

 

그런데, 이태리면사무소가 사라진 것입니다.

 

어?

 

왜?

 

일단 떡볶이를 맛 없게 먹고 내려 오는데

 

이태리면사무소 사장님과 사모님이 밖에 앉아 계시다가 눈이 마주쳐 서로 인사를 나눕니다.

 

그냥 갈 수 없지요.

 

간단한 것을 맛 보려 들어섰습니다. ^6^

 

 

 

달라진 외관.

어?

정씨 퍼니 그릴.

ㅎㅎ

 

 

음식을 하는 모습을 밖에서 볼 수 있는 큰 창이 났네요.

 

 

사장님이 손수 인테리어를 하셨다고 하십니다. 사장님의 전공은 미술이나 디자인 계열이 아니셨을까 하는 추측? ^6^

이태리면사무소 때와 완전 다른 메뉴 구성입니다.

햄버거, 샌드위치, 부리또, 타코 등등...

과거 이태리면사무소때와 달리 조금 비싸게 느껴지는 가격이네요. 그 때의 파스타는 가격이 참 좋았는데...

암튼 이 메뉴판의 가격보다 15% 정도 저렴했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혹은 셋트 주문 시 할인이 되어도 좋겠지요? ^6^

 

 

전과 달라진 주방입니다. 조그마한 점포의 절반 이상을 주방으로 사용하시는 대범함!

좋습니다.

떡볶이를 먹고 왔기에 간단하게 포크 빈 부리또를 주문했어요. 헤헿. ^6^

 

 

철판 위에 또띠야, 또띠야 위에 치즈~

길게 썬 햄에 계란을 츅츅 해서 철판에 지글지글 합니다.

예상했던 거와 좀 다른 비쥬얼이네요? ^6^;;

 

 

익은 햄을 요롷게.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그 콩 베이크드 빈스.

지글지글.

 

 

콩도 퓩퓩 올리고.

 

 

요롷게. 으쌰.

 

 

죠롷게. 우쌰.

 

 

어이쌰~

 

들어가는 것이 예상과 달라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조금 실망을 하긴 하였는데

 

먹어보니 으잉?

 

이태리면사무소 때의 그 솜씨가 어디 가랴, 엄청나게 맛이 좋았습니다.

 

완전 좋아하는 맛. ㅎㅎ ^6^

 

 

이태리면사무소에서 왜 이 정씨 퍼니 그릴(Jung'c Funny Grill)로 바꾸셨냐고 여쭈었더니,

주방도 좁았고, 이래 저래 힘드셨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무엇보다 큰 이유는 새로운 것에 도전이 아니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우 잘되는 음식점을 새로운 이름의 새로운 음식점으로 바꾸다니... 어려운 결정이셨을 겁니다.

 

멋져요! ^6^

 

 이태리면사무소의 파스타를 먹을 수 없게되어 아쉽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바뀌었어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충만한 곳이라는 것!

 

 

흐흫.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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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 엉클스 밥(Uncle's BOB) - 삼촌밥.

점식식사를 하려고 이태리면사무소엘 갔는데

 

집안사정으로 가게문에 자물쇠가 뙇! 읔.

 

오랜만에 만난 형님에게 이태리면사무소의 참치스파게티 맛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ㅠㅠ

 

그래서 중앙고쪽으로 계속 올라가다가 만난 곳.

 

'어? 얼마 전까지 이런 곳이 없었는데...?'

 

밖에서 보이는 메뉴판에 훅 끌려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6^

 

 

 

음, 엉클'스 밥...

음...

= ㅂ=;;

 

 

메뉴는 간단하니 선택이 수월해 좋습니다. ^6^

저희는 삼촌밥(김말이밥+꿀꿀너비아니+꼬꼬 꼬치+샐러드+국 7,000원)을 주문하였어요.

 

 

삼촌밥의 구성입니다.

주문하면 그 때부터 치익치익 지글지글 만들기 시작하여

완전 정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차림입니다. 끝내줘요. ^6^

 

 

반찬플레이트의 피클과 오이숙주겨자무침 사이에 있는 소스는 김밥을 찍어 먹는 소스입니다. ^6^ 

 

 

 

 

 

 

형님이 이것도 먹어보자 하여 조카일(수제핫도그 + 음료 3,7000원)메뉴를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손 닦고 먹으라고 물 수건을 가져다 주셨어요. ^6^

 

 

으아니, 이것이 진정 3,700원 이라는 말입니까?

5천원 이상은 되어보이는 정성가득인 핫도그(버거!!!)가 나왔습니다. 으윽.

 

 

 

이 안에 들은 것은 아까 그 너비아니가 아닌가요?

 

"이게 왜 3,700원 이죠?" 하고 여쭈었더니 근처 중앙고 학생들 먹으라고 만든 메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비쌀까봐 쫄아서 안들어온다는 레전드가... ㅠㅠ)

 

장난 아닙니다. 일 년에 몇 번 못 만나는 뛰어난 집.

 

 

완전 강추!!!

 

^6^

 

 

 

위치는 여기 http://dmaps.kr/ah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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