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9.26 낙원동 유진식당 - 물냉면 & 돼지수육(小)
  2. 2011.05.29 필동 필동면옥 - 비빔냉면 & 제육.

낙원동 유진식당 - 물냉면 & 돼지수육(小)

어제 인터넷의 한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올린 소개글을 보고
미친듯이 끌려 오늘 친구와 방문하였습니다.

마침 날씨도 냉면 먹기 딱 좋은 날씨. 야호~ ^6^)/

창경궁 길타고 바리 바리 걸어 원남동 지나 슝슝~



물냉면 곱배기 하나와 보통 하나에 돼지수육 작은 것 하나를 주문하고 잠시 두리번 거리니 돼지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우왕, 머릿고기 맞나요? 우와~ ^6^
작은 것 치고는 양이 제법 좋습니다. 이것의 가격이 얼마게요?
놀랍게도 3천원입니다. 으버버...


으읅읅... ㅠ_ㅠ




럴수 럴수 이럴수가 이렇게 맛날 수가!!! 으읅!
차게 식혀 쫄깃쫄깃,
돼지고기가 고소고소 님 고소!
큼큼하지 않은 새우젓에 콕 찍어 한 입에 쏙.
으얽얽. ㅠ_ㅠ



적당허니 잘 익은 깍두기는 맵지도 짜지도 않게 맛이 좋습니다. 우와~ ^6^



 


가격을 함 보셔요.
이게 말이 됩니까? ㄷㄷㄷ




돼지수육을 먹고 있으니 물냉면(곱배기)이 나왔습니다.
평양식 물냉면인데요, 나오자 마자 국물 먼저 한 모금 꿀꺽.
으햐, 맛이 좋습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평양식 물냉면을 처음 먹어보았을 때 그 향에 심하게 실망하여 평양식 물냉면은 거들떠도 보지 않았는데
이 것은 대체 이 맛은!!!
아응~ ㅠ_ㅠ
너무너무 좋습니다.
가격이며, 맛이며, 가게 분위기며... 제가 진짜 진짜 엄청 엄청 매우 매우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 흙흙 ㅠ_ㅠ



 


아힑힑. ㅠ_ㅠ
무도 오이도 너무 시지 않고, 달지 않고, 짜지 않게 정말 딱 입니다. ^6^




평양식 냉면은 가위로 자르면 안돼요. 알았죠? ^6^



 


헤헿. ^6^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해서 비빔냉면은 잘 먹지 않고 물냉면만 먹었었는데요,
물냉면도 국물은 한 두모금 마시고 말았었답니다.
허지만 이 유진식당에서는!
아유... 아힝~


 


나오는 길에 허락 받고 한 컷 찍은 녹두 지짐.
돼지기름으로 제대로 부치고 계셨습니다.

아, 저것도 먹을걸... 했지만 배가 빵빵.

다음에는 물냉면에 요거 먹고 와야겠습니다. 혼자서라도 가야지. +ㅂ+

정말 엄청 많이 반했어요.

추천 드립니다. 유진식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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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 필동면옥 - 비빔냉면 & 제육.



오늘 친구들과 함께 필동면옥엘 갔습니다.

해마다 한 번씩은 빼놓지 않고 가주는데요, 올 해도 어김없이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

9,000원이나 하더라구요. 냉면이... ㅠ_ㅠ

다행인 점은 물리적 변화가 없다는 점? (다른 곳은 가격도 올리고 양도 줄어들거나 내용물이 빠지거나 하더라구요. ㅠ_ㅠ)


저 유리로 된 부분이 매우 맘에 드는 외관입니다. ^0^



제육입니다. 제육의 가격은 조금 밖에 오르지 않았네요. 다행입니다.
^0^


 


비빔냉면과 함께 먹거나, 요 빨갛고 달콤한 장에 제육을 찍어 먹는 거예요.
^0^



김치는 평양식에 가까운 하얀 김치가 나옵니다. 짜지도, 맵지도, 달지도, 시지도 않고 조금 시원한 느낌이 있는
무념무상의 김치입니다. ^^;;


 


제육을 양념장에 찍어 먹습니다.
차갑게 식힌 제육의 껍질이 쫄깃한 것이 매력적입니다 .^0^


 


비빔냉면이 나왔습니다.
고추장 양념이 아닌 간장 베이스의 양념이 특징이며,
쇠고기 수육 한 점과 제육 한 점이 올라가는 것이 이 곳의 특징이랍니다. ^0^


 


슉샥슉샥 잘 비빕니다. 평양식 냉면은 자르지 않는 것이 면에 대한 예의라고 배웠습니다. ^0^
(평양식 냉면은 이로도 수월하니 끊어져요. ^0^)


 



제육 한 점과 같이 젓가락에 듬뿍 걸어 올립니다.

한 입에 후루룩~

아흐~~~


잘 먹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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