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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08 서교동 옛날맛집 - 삼계탕 & 버섯전

서교동 옛날맛집 - 삼계탕 & 버섯전


서교동에 있는 옛날맛집에 가 삼계탕을 맛보았습니다. ^0^

삼계탕만 하는 집은 아니었는데요(각종 식사와 주류 판매), 위메프에서 구입해둔 딜이 삼계탕이라 삼계탕을 주문 하였습니다.

삼계탕만 먹으면 약간 적지 않을까 싶어 버섯전도 추가하였지요. ^0^




제가 진짜 진짜 사랑하는 얼갈이 배추와 열무로 담은 국물 자작한 열무김치 입니다.
아, 이거 정말 먹고 싶었는데 여기서 만나다니. ㅠ_ㅠ
냠냠허니 간이 된 이 김치는 정말 미안하다 싶을 정도로 우걱우걱 밀어넣습니다. ^^;;
그냥 먹어도 깔끔하고 맛이 좋지만 밥 위에 건져 올려놓고 참기름 한 바퀴 고추장 한 숟가락 해서
슥슥 비벼먹으면 끝내주지요. >_<)bbb


석둑석둑 썰어 담근 깍두기가 맛져 보입니다. ^0^


 


구운 소금에 후추를 살짝 뿌려 고기를 찍어먹을 준비를 해둡니다. ^0^


 


뚝배기에 보글보글 삼계탕이 끓으며 나옵니다. ^0^


 



뽀오얀 국물의 맛이 상상됩니다. ^0^


 


가슴살을 떼내어 소금에 찍어 먹어봅니다.
보들보들하니 닭고기가 매우 좋군요.
잡내 없이 생강향이 살짝 나는 것이 매우 맛이 좋습니다 .
오, 삼계탕 전문점이 아님에도 웬만한 삼계탕 전문점 보다 맛이 좋습니다?
놀라워요. ^0^


 


얼갈이와 함께 먹어보구요. 히힣. ^0^


 


아흐흫. ^0^



고기를 웬만큼 먹으면 모세의 힘을 빌려 반으로 뜨악- ^0^


 


찹쌀, 대추, 인삼, 밤 등 들어야 할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대추는 배운대로 슉 건져서 쇽 버립니다. ^0^


 


삼계탕은 백숙과 달리 작은 닭은 사용하기 때문에 배 안에 뭐 그리 많이 들어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밥 하나 추가하여 일행과 반씩 나누어 슉슉. ^0^

깍두기랑 팍팍~ ^0^


 


표고버섯을 섞어 부친 버섯전이 나왔습니다. 아, 배가 부르지만 전 들어가는 곳은 따로 있으니까요. ^0^


 
큰 기대를 않았는데 상당히 만족하였습니다.

김치들의 간도 좋았고, 삼계탕도 닭냄새 없이 고기도 야들야들 한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삼계탕 전문점이라 이름 걸고 하는 곳 보다 좋았어요.

다만 언제나 불만인 것은 삼계탕의 가격입니다.

어느 곳을 가도 만 원을 넘어버리니 선뜻 먹기가 어렵습니다.

8천원 정도가 황금가격일텐데...

암튼 잘 먹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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