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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8 신사동 강남 따로국밥 - 따로국밥.
  2. 2010.09.07 혜화동 - 혜화동9번지 해장국.

신사동 강남 따로국밥 - 따로국밥.

신사동에 간 김에 오랜만에 강남 따로국밥 집을 찾았습니다.
제가 강남에서 최고로 꼽는 국밥집인데요, 글쎄 오랜만에 갔더니 그 자리에 홍콩반점 0410이 있는 겁니다 .= ㅂ=;;
근처를 잠깐 돌다가 원래 자리 근처 2층에 있는 강남 따로국밥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근처로 이사를 했더라구요. ^^;;




메뉴는 단 하나, 따로국밥.
따로국밥 온리!!! 멋지죠? ^0^


콩나물을 넣고 끓여 얼큰하고 시원한 쇠고기 국에 툭툭 퍼 넣은 선지. = ㅂ=)bb


선지는 기포가 거의 없는 찰선지 입니다.
구멍이 많이 나 있는 선지는 퍽퍽하고 냄새가 좀 나지요.
이 선지는 단단하고 입안에 넣으면 맛이 진하게 납니다. 일품. ^0^


밥을 말았습니다. 술이 있었으면 따로 먹었겠지만 술은 이미 한 잔 했으므로. ^0^


시원한 맛의 깍두기도 얹어서. ^ㅠ^



아흐- ^0^


여전한 맛입니다.
다만 가격은 갈 때마다 올라있네요.
7000원이 되었던데 5000원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신사동의 점포세가 만만치 않겠지만 그래도 국밥이 7000원이라는 것은 좀...
가격만 빼고는 항상 만족인 강남 따로국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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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 혜화동9번지 해장국.






한 10여년 정도 된 집 같습니다. (가물가물해요. ^^;;)

해장국류를 좋아해서 생기자마자 가서 선지해장국을 먹어 보았는데 맛이 없었습니다. = ㅂ=

그 후, 한참동안 지나다가 눈에 보여도 무시하고 살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어떤 맛이었지?' 하는 생각에 다시 가보게 되었고,

종종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

이 집 해장국은 소뼈와 된장, 우거지만 넣고 향신료나 조미료 없이 끓이는 듯 싶습니다.

그래서 처음 먹었을 때 맛이 없다 느꼈나봐요. 그간 향신료와 조미료를 넣은 선지해장국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던 거죠.

싱숭생숭하다 느낄 수 있는 맛이지만 숨은 깊이,
강렬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남는 여운이 좋은 집입니다.

선지해장국 \4,000-
소뼈해장국 \6,000-

입니다. ^^

아 참, 깍두기가 별로 맛이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국물이 깔끔 담백한지라 깍두기가 보충해줬다면 더 좋은 집이 되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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