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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05 안국동 재동 호반 - 대구탕 백반 & 오징어볶음 백반.

안국동 재동 호반 - 대구탕 백반 & 오징어볶음 백반.

작업 샘플이 나와  형님에게 먼저 하나 선물해드리려고 안국동에서 만나 호반으로 갔습니다.

호반은 식사하기 좋고 술 한 잔 하기도 좋은, 맛 좋고 인심 좋은 음식점입니다. ^6^



백반에 나오는 반찬들이예요. 형님은 대구탕 백반, 저는 오징어 볶음 백반을 주문 하였어요.



 


호반의 특징은 이렇게 배추 물김치를 대접에 주는 것이 특징인데요,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인심도 푸짐하지요. 듬뿍 듬뿍 줘요. ^6^
익힘의 정도가 많이 많이 적당해서 김치는 아삭아삭 하면서 새콤하고, 국물은 시원허니 새큼해요. 맛 일뜽! ^6^



 


기본찬으로 나오는 튀김인데요,
예전에는 오징어 튀김을 주었었는데 오징어가 요즘 엄청나게 많이 비싸서 그런지 고구마 튀김으로 바뀌었더라구요.
튀김은 식어서 딱딱하고 질기기는 한데, 요상하게 손이 계속 가는 환각의 맛. = ㅂ=;;


 



간장양념으로 푹 조린 꽁치입니다.
푸욱- 조려서 뼈도 물령물령 그냥 씹어 먹어도 맛이 좋아요.
비린내도 없어서 생선 무서워 하는 저도 맛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6^



 


이건 애호박 볶음.




오징어 볶음입니다.
이 집의 오징어 볶음은 홈메이드의 맛이예요.
고추장 맛이 나면서 참 정감 가는 멋진 맛.
엄청 최고 일등 좋아요. ^6^



 


멸치 다시에 된장 풀고 끓인 시래기 국입니다.
국물 없는 백반에 곁들여 지는 국인데요, 이것도 집에서 엄마가 끓여 주는 맛이예요. ^6^



 


형님의 대구탕입니다.
이 집 대구탕은 전골 냄비에 부글 부글 끓이는 것이 아니고
사직분식 처럼 크게 끓여 놓은 곳에서 대접에 한 가득 퍼서 주는
방식입니다.

국물이 시원한 것이 국과 찌개의 중간이었는데요, 딱 탕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정도였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추천. ^6^


 
안국역 2번 출구로 나가면 근처에 위치해 있는 호반은 밥 같은 밥을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좋은 곳입니다.

대창에 고기를 가득 넣어 만들어낸 순대도 맛이 좋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그것도 한 번 드셔보세요. ^6^

호반 최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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